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역자로 부르셨습니다.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많은 성도들이 안디옥 교회에서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파하며 동역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사랑하는 관계로 부름받았습니다. 동역은 단순히 함께 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연합하여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 귀한 관계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이든, 주님의 일을 위해 함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04:20]
사도행전 15:35-36 (ESV)
35 But Paul and Barnabas remained in Antioch, teaching and preaching the word of the Lord, with many others also.
36 And after some days Paul said to Barnabas, “Let us return and visit the brothers in every city where we proclaimed the word of the Lord, and see how they are.”
Reflection: 오늘 내가 함께 동역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 사람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격려하고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오늘 한 가지 실천해보십시오.
바울과 바나바는 마가 요한을 두고 심히 다투어 갈라졌지만, 그 안에서도 하나님은 선교의 역사를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의 연약함과 갈등, 예상치 못한 이별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새로운 동역자를 준비하시고,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의 실패와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은 멈추지 않으며, 오히려 새로운 길과 만남을 허락하십니다. [14:13]
창세기 13:8-9 (ESV)
8 Then Abram said to Lot, “Let there be no strife between you and me, and between your herdsmen and my herdsmen, for we are kinsmen.
9 Is not the whole land before you? Separate yourself from me. If you take the left hand, then I will go to the right, or if you take the right hand, then I will go to the left.”
Reflection: 최근에 겪은 갈등이나 이별이 있다면,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새롭게 열어주신 길이나 만남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려보십시오.
한때 동역을 버렸던 마가와 바울은 시간이 흐른 뒤 화해하였고, 마가는 다시 바울의 사역에 동참하는 귀한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와 실패를 회복의 기회로 바꾸시며, 용서와 화해를 통해 더 큰 은혜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우리도 서로의 연약함을 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사랑의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12:31]
골로새서 4:10 (ESV)
Aristarchus my fellow prisoner greets you, and Mark the cousin of Barnabas (concerning whom you have received instructions—if he comes to you, welcome him),
Reflection: 용서하거나 다시 기회를 주어야 할 사람이 내 주변에 있다면, 오늘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용서와 화해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결단해보십시오.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받는 자로, 바울의 평생 신실한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과 인격으로 칭찬받는 자를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사역을 이어가십니다. 우리도 삶의 자리에서 신실함과 선한 영향력으로 칭찬받는 동역자가 되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17:05]
사도행전 16:1-2 (ESV)
1 Paul came also to Derbe and to Lystra. A disciple was there, named Timothy, the son of a Jewish woman who was a believer, but his father was a Greek.
2 He was well spoken of by the brothers at Lystra and Iconium.
Reflection: 오늘 내가 속한 공동체(가정, 교회, 직장)에서 신실함과 선한 영향력으로 칭찬받는 동역자가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정해보십시오.
우리는 모두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 부름받은 동역자입니다. 부부, 가족,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돕는 배필로, 동역자로 소중히 여기고 격려하며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옆에 있는 이가 있기에 나도 존재함을 기억하며, 함께 복음을 위해 달려가는 참된 동역자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4:44]
전도서 4:9-10 (ESV)
9 Two are better than one, because they have a good reward for their toil.
10 For if they fall, one will lift up his fellow. But woe to him who is alone when he falls and has not another to lift him up!
Reflection: 오늘 내 곁에 있는 동역자(가족, 친구, 교우)에게 “당신이 있어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을 전하고, 구체적인 격려의 말을 건네보십시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중요한 교훈은 ‘동역’의 소중함입니다.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마가와 디모데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동역자들을 세우시고, 때로는 갈등과 이별을 통해서도 새로운 길을 여시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예처럼, 신앙의 여정에는 동행자와의 갈등과 선택이 따르지만, 그 안에서도 하나님의 섭리가 일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마가를 두고 심히 다투어 갈라졌지만, 하나님은 그 갈등을 통해 선교의 지경을 넓히시고, 새로운 동역자 신라와 디모데를 예비하셨습니다.
동역은 단순히 함께 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사랑하는 관계입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을 때, 바나바는 마가에게 다시 기회를 주었고, 결국 마가는 회복되어 바울과 화해하며 복음의 귀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실패와 갈등 속에서도 결코 그분의 일을 멈추지 않으시고, 오히려 새로운 동역자를 통해 교회를 세우십니다.
특히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 형제들에게 칭찬받는 자로, 바울의 평생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데려가면서, 복음을 위해 유대인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할례를 행하는 지혜를 보였습니다. 이는 구원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복음의 문을 넓히기 위한 배려였습니다. 이처럼 동역자와의 관계는 때로 갈등과 오해, 양보와 용서, 그리고 새로운 만남과 회복을 통해 더욱 깊어집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 부름받았습니다. 부부, 가족,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격려하며, 함께 복음을 위해 달려가는 참된 동역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자리에서, 서로를 돕는 배필로, 동역자로, 주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며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사도행전 15:35–16:5 (ESV) —
> 35 But Paul and Barnabas remained in Antioch, teaching and preaching the word of the Lord, with many others also.
> 36 And after some days Paul said to Barnabas, “Let us return and visit the brothers in every city where we proclaimed the word of the Lord, and see how they are.”
> 37 Now Barnabas wanted to take with them John called Mark.
> 38 But Paul thought best not to take with them one who had withdrawn from them in Pamphylia and had not gone with them to the work.
> 39 And there arose a sharp disagreement, so that they separated from each other. Barnabas took Mark with him and sailed away to Cyprus,
> 40 but Paul chose Silas and departed, having been commended by the brothers to the grace of the Lord.
> 41 And he went through Syria and Cilicia, strengthening the churches.
> 1 Paul came also to Derbe and to Lystra. A disciple was there, named Timothy, the son of a Jewish woman who was a believer, but his father was a Greek.
> 2 He was well spoken of by the brothers at Lystra and Iconium.
> 3 Paul wanted Timothy to accompany him, and he took him and circumcised him because of the Jews who were in those places, for they all knew that his father was a Greek.
> 4 As they went on their way through the cities, they delivered to them for observance the decisions that had been reached by the apostles and elders who were in Jerusalem.
> 5 So the churches were strengthened in the faith, and they increased in numbers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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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질문 (Observation Questions)
1. 바울과 바나바가 마가를 두고 다투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08:37])
2. 바울이 디모데를 동역자로 선택할 때 어떤 점을 고려했나요? ([16:21])
3. 바울이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19:36])
4. 바나바가 마가에게 다시 기회를 준 결과, 마가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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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질문 (Interpretation Questions)
1. 바울과 바나바의 갈등과 이별이 선교 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하나님은 이 과정을 어떻게 사용하셨나요? ([14:13])
2. 동역자와의 갈등이나 오해가 생겼을 때, 바나바처럼 용서와 회복의 기회를 주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12:04])
3. 바울이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한 결정에서 볼 수 있는 ‘지혜와 배려’는 오늘날 우리 동역 관계에 어떤 교훈을 줄 수 있을까요? ([19:36])
4. 하나님께서 새로운 동역자를 준비하신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와 도전은 무엇인가요?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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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 질문 (Application Questions)
1. 여러분이 속한 가정, 부부, 교회 공동체 안에서 ‘동역자’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한 경험이 있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었나요? ([24:44])
2. 최근에 동역자(가족, 친구, 교회 멤버 등)와 갈등이나 오해가 있었던 적이 있다면, 그 상황에서 바나바처럼 용서와 회복을 시도해본 적이 있나요?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이번 주에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까요? ([12:04])
3. 바울이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한 것처럼, 복음을 위해 자신의 생각이나 방식을 내려놓고 상대방을 배려했던 경험이 있나요? 앞으로 어떤 부분에서 더 배려할 수 있을까요? ([19:36])
4. 동역자와의 관계에서 실수나 실패를 경험했을 때, 하나님께서 여전히 새로운 길을 여신다는 믿음을 어떻게 붙잡을 수 있을까요? ([14:13])
5. 여러분이 지금 동역자로 부름받은 자리(가정, 교회, 직장 등)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동역의 사랑’은 무엇인가요? 한 가지를 정해 이번 주에 실천해보세요. ([24:44])
6. 바울과 바나바처럼 서로 다른 의견이나 갈등이 생겼을 때, 여러분은 주로 어떤 태도를 보이나요? 앞으로 더 건강하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09:06])
7. 오늘 말씀을 통해 ‘동역의 본질’에 대해 새롭게 깨달은 점이 있다면, 그것이 여러분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나눠보세요.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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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제목 나누기: — -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 안에 참된 동역의 은혜와 사랑을 부어주시고, 서로를 격려하며 복음을 위해 함께 달려가는 동역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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