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도행전 13장 42절부터 52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는 여정과 그 과정에서 겪는 기쁨과 성령 충만함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명하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은 단순히 지리적인 의미를 넘어서, 문화적, 인종적, 종교적 장벽을 뛰어넘는 복음의 확장과 선교의 사명을 담고 있습니다. 일본, 인도, 북미 원주민 등 다양한 예시를 통해, 오늘날에도 여전히 복음이 닿지 않은 ‘땅끝’이 존재함을 상기하며, 우리 각자가 그 땅끝을 향해 나아가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바울과 바나바가 복음을 전할 때, 많은 이방인들이 기뻐하며 말씀을 받아들였지만, 유대인들은 시기와 반대로 복음을 거부했습니다. 복음이 전파될 때 항상 반대와 박해가 따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입에서 입으로, 삶에서 삶으로 계속 퍼져나갑니다. 복음을 거절하는 자들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영생을 얻도록 작정하신 자들은 반드시 그 말씀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우리는 누가 영생을 얻을지 알 수 없기에, 만나는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며,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복음의 전달자는 우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우리는 그 빛을 비추는 도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전도와 선교의 현장에서는 신뢰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자주 만나는 이웃과 친구들에게는 삶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거절당할 때도 있지만, 그 책임은 우리에게 있지 않고, 우리는 담대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계속해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주님의 증인으로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성령의 기쁨과 충만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Key Takeaways
- 1. 땅끝의 의미는 단순히 지리적 경계를 넘어서, 문화적, 인종적, 종교적 장벽을 포함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복음이 닿지 않은 ‘땅끝’이 존재하며, 하나님은 우리를 그곳으로 부르십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땅끝’을 발견하고, 그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03:47]
- 2. 복음은 거절당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멈추지 않습니다. 누가 영생을 얻을지 우리는 알 수 없기에, 만나는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며,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복음을 거절하는 자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갈망하는 자들에게 문을 여십니다. [18:27]
- 3. 복음의 전달자는 우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빛 자체가 아니라, 그 빛을 비추는 도구로 부름받았습니다. 우리의 역할은 예수님의 빛을 삶과 말로 전달하는 것이며, 그 빛이 퍼져나가도록 순종하는 것입니다. [21:05]
- 4. 전도와 선교의 현장에서는 신뢰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자주 만나는 이웃과 친구들에게는 삶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복음을 전해야 하며, 신뢰가 쌓이지 않으면 복음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신뢰는 작은 섬김과 진실한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31:46]
- 5. 복음을 전할 때는 담대함과 성령 충만함이 필요합니다. 거절과 박해가 있을지라도, 성령의 충만함으로 기쁨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사명은 결과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순종에 있습니다. [35:11]
Youtube Chap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