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창조절 열두째주일설교 / 건강한 종말론 시리즈(11) - 여백(餘白)의 미, 로마서 8:18-21

Devotional

Sermon Summary

Bible Study Guide

Sermon Clips

그런데 그 불안감이라는 게 어떻게 표출이 되냐면 늘 그 불안감 가운데 살면 그거를 성숙하게 잘 극복하지 못하면 그게 어떻게 표출이 되냐면 몇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굉장히 우울감에 빠지는 거죠 좀 거친 표현으로 하자면 완전히 쪼그라들어버리는 거예요 또는 반대로자신의 불안감을 감추기 위해 굉장히 폭력적이 되는 거죠 나에게 반하는 어떤 이야기도 흡수를 하지 않습니다 다 쳐버리는 거죠 그게 다 불안감에서 오는 겁니다 마음에 진짜 참된 평안과 여유는 어떻게 드러나냐면 받아들이고 수용할 수 있는 거죠 맷집이 없는 거죠 완충작용이 없는 겁니다 [00:03:27]

그런데 이 불안감을 그러면 어떻게 해소를 할까 어떻게 해소를 할까 여러분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식은 이 세계에는 없다라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계는 숨쉬는 모든 순간이 너의 능력을 검증해봐입니다 네가 얼마나 잘났는지 네가 얼마나 대단한지 네가 얼마나 잘나가는 인생인지 네 능력이 어쩐지를 계속 검증하라는 거예요 이 세상의 질서는매 순간이 나의 모든 것을 검증받아야 되는 상황인데 심지어 가정에서도 얼마나 능력 있는 아버지냐 얼마나 잘난 자녀냐 부모가 어디 가가지고 자랑이라도 할 만한 자녀냐 이 모든 것이 사람을 정말 옥죄어버립니다 [00:04:21]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안에 불안감이 해소가 됐다라고 전제하고 불안감이 해소가 된 내 마음의 상태를 성경에서 쓰는 표현으로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담대하다여러분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담대하다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어떠십니까 내가 참 담대한 것 같다 자 그러면 담대함의 개념이 뭘까 뭘 보고 우리는 담대하다라고 얘기하는 걸까 자 담대하다 그러면은 막 왜! 막 할 수 있어 막 왜! 왜! 왜! 왜!이건 객기죠담대하다라는 게 뭘까 그 담대함을 우리는 다른 세상적인 학문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 한번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06:03]

사랑하는 여러분 내어 던지다의 의미가 뭘까요 그냥 주님께 내 삶을 드린다 이런 표현이 있겠지만 내어 던지다에는 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돌아올 생각이 없다라는 겁니다주님께 내 모든 것을 내어 던져버리고는 후회 없다 돌아섬 없다 그냥 돌아올 생각 안 하고 내 모든 것을 내어 던져버리는 것 그걸 성경은 담대함이라고 얘기를 한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그런데 우리가 그리스도인들로서 한번 믿음을 지켜가는 이들로서 생각해 봐야 될 게 있습니다 나는 지금 진짜 주님께 나를 내어 던졌는가 아니면 발은 저 뒤에다가 세상에다 딱 묶어놓고 손만 어떻게 이렇게 해가지고주님 한번 다 볼까나 어쩔까나 이렇게 하는지를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됩니다 [00:07:22]

내 안에 담대한 마음이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불안감 마음이 사라지기를 원한다면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결단해야 됩니다 주를 향해 내 인생을 진짜 내어 던질 수 있어야 됩니다 다음 거 보여주실래요 그렇기 때문에 담대한 인생을 조금 다른 말로 표현을 해봤어요 어떻게 해야지 뒤는 없다라며 돌아옴은 없다라며내 삶을 내어 던질 수 있을까 이유가 뭘까 왜냐 주님이 유일한 정답이고 길이라는 것을 진짜 알기 때문에 다른 것에는 답이 없다라는 걸 알기 때문에 뒤돌아올 것 없다 나는 오직 주님만이 하라면 내 인생이 던져지는 겁니다 즉 진짜를 아는 인생 담대한 인생을 다른 말로 진짜를 아는 인생 정답을 아는 인생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라는 거예요 [00:08:13]

사랑하는 여러분 정답을 아는 인생이 보여주는 특징 제가 설교 초반에도 말씀드렸지만 여유 있고 넉넉함을 가질 수밖에 없다라는 것을 이렇게 한번 비유를 들어볼게요 국가대표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대회인데 시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결과를 다 알고 있습니다 2대1로 이길 거라는 걸 나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후반전이 거의 끝나가기 한 1분 전까지 1대0으로 치고 있습니다 그거 보고 있는 결과를 모르는 사람들은 속에서참불 나죠 감독 요노무자식 쫓아내야 된다며 공격수가 개발이라며 세발이라며 난리 법석을 피웁니다 그러나 그거를 보는 나는 마음이 평안합니다 왜냐? 후반전 종료 1분 남겨놓고 동점골과 역전골이 들어갈 걸 알기 때문에 평안한 마음으로 보게 되어집니다 [00:09:55]

여러분들의 인생은 2대1로 이길 걸 알고 지금 보는 [00:10:47]

뭐가 담대함일까?도대체 뭐를 하는 게 담대함일까?사람들한테 안 꿀려 보이려고 큰 소리 내고 여러분 바깥에서 보면 그런 사람들 어떻게 보이십니까?짠하죠 저렇게라도 하겠다는데 받아줘야지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건 담대함 아닙니다 여러분 진짜 담대함은 뭐냐면 정답을 알고 그 정답에 나를 대어 맡길 수 있는 것 그게 담대함입니다 사랑해 여러분 집을 나갔던 탕자가 어떤 인생입니까?담대한 인생입니다 왜냐?그는 그가 살 길을 알았고 살 길을 선택했고 살 길로 향했기 때문에 그 탕자는 담대한 인생이라고 하는 겁니다 [00:11:52]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끔찍한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시대를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최고는 돈이다라고 너무 당당하게 너무나도 당당하게 얘기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이 시대는요 돈이나 권력이나 다른 세상적인 거에 그냥 다 내어 던져버렸습니다 그러니 이 시대를 보시기 바랍니다 한 번 실패하고 한 번 주저앉으면 회복이 안 돼버립니다 가정 보시기 바랍니다 관계 보시기 바랍니다 제 말이 과장인지를 여러분들의 삶을 통해 보셔야 됩니다 회복이 안 돼버립니다왜냐 답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답을 찾는 인생이 아니라 답 없이 가버린 인생이었기에 돌아올 곳이 없는 겁니다 [00:13:52]

여러분 말이 조금 어려우신가요?조금 더 [00:15:49]

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드리면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이 뭔가요?온 땅의 완성 새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그때를 우리는 바란다라는 겁니다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드리면 이 온 세상이 인간으로 인해 다 망가지고 비틀어져 버리고 더러워져 버린 이 세상이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만 통치되어지는 그때를 기대하고 고대한다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그때를 기대하고 고대하십니까?사랑하는 여러분 잘 보셔야 됩니다 내가 진짜 바라는 건 돈인가 아니면 내 뜻대로 되는 건가 아니면 온 세상이 예수께서 통치하는 그때를 나는 바라고 있는가 예수가 통치하는 그때가 되기 위해서 내 뜻대로 안 되는 거 주님 그거 아무렇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도록 성령이 우리를 만들어 가신다라는 그 말씀 잘 보셔야 됩니다 [00:15:51]

성령이 우리에게 기도하게 하십니다 여러분 마음 너무 불편하게 듣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의 소원과 소망은 안 들어주실 겁니다단언합니다성령의 이끄심에 이끌려서 간구하십시오 여러분들의 가정의 문제 자녀의 문제 물질의 문제 무슨 문제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도하십시오 성령이 입술을 열게 하시는 능력으로 기도하십시오 그냥 여러분들 갖고 싶은 거 기도하지 마십시오 어차피 안 들어주십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진짜 우리가 어떤 것을 기도해야 되는가 무엇을 바라고 살아가야 되는가 도대체 무엇이 내 인생의 소망인가 [00:17:33]

여러분 제가 되게 신기한 거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과학이 아니라 과학의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이 세상의 시작을 밝혀낼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마지막을 밝혀낼 수 없습니다 생명과 죽음의 그 신비를 과학이 아니라 과학의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밝혀낼 수 없습니다 그거를 우리가 좀 와닿을 수 있는 제가 재밌는 거 하나 알려드릴게요 인류가 최초로 생겨나서 지금까지 사람이 몇 명 있었을 것 같으십니까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살고 죽고 했던모든 사람을 다 합친 숫자 과학이 밝혀낸 숫자가 한 가지가 있습니다 과학이 밝혀냈다고 해서 100% 믿을 건 아니지만요 지금은 전 세계 인구가 한 80억 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인류가 생겨나서 태어나고 죽고 태어나고 죽고 태어나고 죽고 했던 모든 사람 다 합쳤더니 1170억 명이랍니다1170억 명 그런데 여러분 소름 돋는 게 있습니다 1170억 명 중에 같은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여러분 이 신비를 도대체 어떻게 밝혀낼까 우리는 모든 게 사실 신비입니다 그냥 모든 게 신비입니다 [00:18:47]

제가 오늘 회개기도 하면서도 그랬죠 인생 참 재밌죠 인간 참 재밌지 않으십니까 야 인생 내 뜻대로 되는 거 하나도 없어 라고 자녀들한테 얘기해놓고 돌아서면 내 뜻대로 할 생각만 합니다 너무 재밌지 않으십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맞아요 여러분 그러니 그리스도인들이 나아가야 될 방향은 내 안에 나를 지워내는 겁니다 내 안에 나를 지워내십시오 반드시 주 영광의 광채가 여러분들의 삶의 가정의 교회의 일터에폭포수처럼 쏟아 부어질 것입니다 [00:21:22]

구원받은 자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나로 살지 않았습니다 내가 뭐 어떻게 되고 내가 이렇게 하고 내가 저렇게 하고 없었습니다 그냥 내가 사는 모든 게 주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 걸음은 말씀 따라 사는 것 뿐입니다 내 능력 내 공로 내 기대 내 소망 이런 거 없었습니다 그냥 주님이 말씀하시기에 그냥 그렇게 살았는데갑자기 예수가 너희가 나를 먹였어 입혔어 돌봤어 하니 아니 나는 그냥 주님 따라 산 것 뿐인데 라며 겸손한 반응으로 화답을 한 겁니다 그들이 구원받는 자랍니다 [00:23:39]

사랑하는 여러분 나를 버리면 생명이 내 안에 들어올 겁니다 그것을 볼 수 있게 만드시려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 그게 죽음입니다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있어서의 믿음이 확 와닿지 않고 말씀대로 사십시오 그래도 확 와닿지 않아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죽음이라는 시간이 저기 동화책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사람은 경험하지 않으면 1초 앞으로 다가와도 경험이 되어지지 않는 게 인간의 연약함입니다 장례식장을 늘 가고 내 친구가 먼저 죽고 아무리 많은 죽음을 경험해도 내 죽음이 아니면 여러분 밋밋해지는 겁니다 [00:25:08]

우리가 예수를 위해 무엇을 행했는가 아니요 여러분 여기서 얘기하는 행한 대로는 네가 한 헌금 네가 한 헌식 그거 말하는 거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나는 없는 겁니다 예수로 살았습니다그러니 마지막 때에 주가 보셨더니 얘는 예수밖에 없어 너는 구원입니다 근데 얘에게는 자기가 막 행한 게 있네 어 알았다 내가 그 행한 거 보고 너를 심판하겠다 이 말인 겁니다 나는 죽었습니다 예수로만 살았습니다 대단한 거 내놓지 않았어도 괜찮습니다 헌금 많이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뭔가 대단한 직분 맞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날마다의 삶이 예수로 산 것 뿐입니다 [00:27:01]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될 장면이 있죠 11절의 말씀에 반복되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이 그대로라는 말이 중요한 게 인간은 그만큼 돌아서는 게 어려운 존재입니다 우리가 일평생 신앙생활을 하며 우리에게 있어서의최고의 은혜의 순간이 뭘까 여러분 환상 보고 뭐 대단한 경험하고 제가 X표 막 대문짝만 하게 치고 싶습니다 그거 아닙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최고의 경험이 뭔지 아십니까 신앙생활을 하며 우리는 잠잠히 기도할 때 이런 생각이 들어야 됩니다 아 그래 내가 이렇게 하는 건 아닌데 [00:28:03]

사랑하는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남편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래 내가 내 아내한테 이렇게 하는 건 아니었는데 내가 내 남편한테 이렇게 하는 건 아니었는데부모가 자녀를 두고 생각합니다 내가 내 자녀에게 이렇게 하는 건 아니었는데그런 가정이 화목한 가정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지옥 돼가는 가정은 그대로 갑니다 그대로 그리고 그 그대로의 마지막이 너 그렇게 너의 가정에서 그렇게 너의 일터에서 그렇게 너의 교회에서 니로 살았니 그래 너의 삶을 두고 내가 그럼 심판하겠다라는 말씀입니다 [00:28:54]

하나님이 바라시는 인생은 빼곡하게 다 그려진 인생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부족하고 연약하고 나약한 구멍이 있고여백이 있는 거 그거 알고 이 땅에 보내신 겁니다 그런데 그 여백을 내 고집대로 내가 행한 대로 채우려고 아득바득하는 것이 아니라 도화지 다 찢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함께 채우는 이들을 향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그리고 그 여백을 궁극적으로 채워주실 유일한 한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라며 우리에게 여백을 허락하신 거라는 거예요 [00:30:48]

사랑하는 여러분 담대하게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라는 그림은요텅텅 비어진 공허한 인생이 아니라 최고의 작품 중에 하나인 여백의 미가 물씬 풍기는 하나님의 작품의 인생이 되어질 것입니다 사람이 알아주고 못 알아주고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라는 화가로 인해 우리는 이미 지금도 그 여백마저도 아름답게 그려지는 인생입니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께 내어 던지는 인생이 될 때 우리는 귀한 작품이 되어질 것입니다 [00:31:20]

Ask a question about this ser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