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ing to God: The Power of Faith in Christ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그 결과로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참된 하나님 대신 거짓 신들을 만들어 섬기고, 자신의 욕망을 우상으로 삼으며, 심지어는 자신을 신의 자리에 올려놓으려는 시도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이러한 헛된 것들을 버리고,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길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루스드라에서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한 사람을 고치신 사건은, 인간의 능력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기적이었습니다. 이 기적을 통해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이 신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종이며 복음을 전하는 전달자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찬사와 영광을 거절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세상에서 헛된 것들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오늘날에도 다양한 우상과 거짓 신, 심지어는 자신을 신이라 주장하는 이단들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기독교의 외형을 띠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인으로 고백하지 않는 종교들도 있습니다. 참된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이름의 능력에 의지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에 집착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전하는 사명자로 부름받았습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을 영원한 가치에 투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Key Takeaways

• 1.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를 가져왔으며,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 참된 신앙은 이러한 무력함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는 데서 시작된다.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 대신 거짓 신을 세우는 반복된 실패의 역사임을 기억해야 한다. [03:02]
• 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마음이 열리고,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반응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부터 온다는 진리를 삶에서 실천해야 한다. 기적은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10:16]
• 3. 세상은 여전히 다양한 우상과 거짓 신, 심지어는 자신을 신이라 주장하는 이단들로 가득하다. 참된 신앙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사람이나 피조물, 혹은 자신의 욕망을 신의 자리에 올려놓지 않는 것이다. 영광을 가로채려는 유혹은 언제나 존재하므로, 늘 겸손히 하나님께만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 [22:07]
• 4. 복음은 헛된 일을 버리고,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부르심이다.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기거나, 사람을 신의 자리에 올려놓는 모든 행위는 헛된 일임을 분별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진정한 회개와 구원의 길이다. [25:19]
• 5.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지지만,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사용된 것들은 영원한 것으로 바뀐다. 우리의 남은 인생을 영원한 생명의 소식,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데 투자하는 것이 가장 값진 일임을 기억하자. 헛된 것들을 구속하여 영원한 것으로 바꾸는 사명자로 살아가야 한다. [34:33]

Youtube Chapters

• [00:00] - Welcome
• [00:35] - 루스드라의 기적과 사람들의 반응
• [02:25] - 창조, 타락, 구속, 새창조
• [03:45] - 우상숭배와 인간의 욕망
• [04:23] - 사람이 신이 되려는 유혹
• [05:41] - 참된 성도의 정체성
• [06:18] - 루스드라에서의 복음 전파
• [07:38] - 사도행전 3장과의 비교
• [08:21] - 성령의 역사와 믿음
• [10:16] - 믿음과 기적의 원리
• [12:10]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
• [14:15] - 기적의 주체와 영광
• [15:29] - 이방인의 반응과 잘못된 신관
• [18:49] -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여긴 군중
• [22:07] - 영광을 하나님께만
• [25:19] - 헛된 일과 참된 회개
• [27:14] - 기독교와 유사종교의 차이
• [29:55] - 우상숭배의 허용과 종결
• [31:55] - 복음 전파의 사명
• [33:51] - 헛된 것과 영원한 것
• [34:33] - 영원한 가치에 투자하는 삶
• [35:52] - 결단과 축복기도

Bible Reading

사도행전 14:8-18 (Acts 14:8-18, ESV) —
> 8 Now at Lystra there was a man sitting who could not use his feet. He was crippled from birth and had never walked.
> 9 He listened to Paul speaking. And Paul, looking intently at him and seeing that he had faith to be made well,
> 10 said in a loud voice, “Stand upright on your feet.” And he sprang up and began walking.
> 11 And when the crowds saw what Paul had done, they lifted up their voices, saying in Lycaonian, “The gods have come down to us in the likeness of men!”
> 12 Barnabas they called Zeus, and Paul, Hermes, because he was the chief speaker.
> 13 And the priest of Zeus, whose temple was at the entrance to the city, brought oxen and garlands to the gates and wanted to offer sacrifice with the crowds.
> 14 But when the apostles Barnabas and Paul heard of it, they tore their garments and rushed out into the crowd, crying out,
> 15 “Men, why are you doing these things? We also are men, of like nature with you, and we bring you good news, that you should turn from these vain things to a living God, who made the heaven and the earth and the sea and all that is in them.
> 16 In past generations he allowed all the nations to walk in their own ways.
> 17 Yet he did not leave himself without witness, for he did good by giving you rains from heaven and fruitful seasons, satisfying your hearts with food and gladness.”
> 18 Even with these words they scarcely restrained the people from offering sacrifice to them.

Observation Questions

1. 루스드라에서 걷지 못하던 사람은 바울의 말을 어떻게 들었고, 바울은 그 사람에게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09:34])
2. 바울과 바나바가 기적을 행한 후, 루스드라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그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무엇이라고 불렀나요? ([15:29])
3.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려는 군중들에게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그들이 강조한 메시지는 무엇이었나요? ([24:02])
4. 바울이 “헛된 일”이라고 부른 것은 무엇입니까? ([25:19])

Interpretation Questions

1. 바울이 기적을 행했을 때, 왜 루스드라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여겼을까요? 그들의 세계관과 신앙의 차이에서 무엇을 볼 수 있습니까? ([16:09])
2. 바울과 바나바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자신들은 단지 전달자임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24:39])
3. “헛된 일”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복음의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5:19])
4.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와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반응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이 믿음의 원리는 우리 신앙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10:16])

Application Questions

1. 내 삶에서 하나님 대신 “헛된 것”이나 우상처럼 여기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것을 내려놓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결단이 필요할까요? ([03:45])
2. 내가 받은 칭찬이나 인정, 혹은 성공의 순간에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못하고 내 것으로 삼으려 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그런 유혹을 이기기 위해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요? ([22:07])
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실제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삶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요? 최근에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며 도전했던 일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12:55])
4. 오늘날에도 기독교의 외형을 띠고 있지만 예수님을 구주와 주인으로 고백하지 않는 종교나 이단이 많다고 했습니다. 이런 혼란 속에서 참된 신앙을 분별하고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27:14])
5. 내 인생의 시간, 재물, 에너지 등 사라져가는 것들을 영원한 가치로 바꾸기 위해, 이번 한 주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정해봅시다. ([34:33])
6. 내가 복음의 전달자로서, 아직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시도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35:10])
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부터 온다”고 했습니다. 내가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반응하기 위해 이번 주에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은 무엇일까요?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