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고 좋은 교회를 만나는 일은 인생 최고의 행복과 축복이다. 그것은 로또 당첨보다 훨씬 나은 기적이다. 예수님이 계시는 사람, 진짜 교회를 가까이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세상의 조건이 많고 적은 것이 행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예수님이 계시느냐가 사람과 나라의 복을 가른다.
갈라디아서 4장 26절은 “위에 있는 예루살렘”을 어머니라 부른다. 교회는 단체나 기관이나 직장이 아니라, 하나님께 특별히 부름 받은 백성의 무리다. 보이는 교회도 있고 보이지 않는 교회도 있으며, 지상 교회도 있고 천상 교회도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교회의 깊은 뜻은 어머니 같은 품이다.
교회는 탯줄과 같다. 태중의 생명이 탯줄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듯, 성도는 교회를 통해 은혜를 공급받고 세상으로 나가 다시 산다. 어머니 없는 생명이 없듯,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은 교회를 어머니처럼 귀하게 여겨야 한다. 교회는 아무 데나 세워지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구별하신 특별한 자리다.
어머니 같은 교회의 첫 모습은 사랑이다. 어미 새가 새끼를 먹이고 끝까지 날아오르게 하듯, 교회는 약하고 늦고 못난 자를 품는다. 죄인이든, 술주정꾼이든, 도박꾼이든, 더러운 과거가 있든, 어머니의 품은 “내 자식”이라고 안아준다. 하나님의 교회는 과거를 캐묻는 곳이 아니라, 예수님의 큰 사랑으로 덮어주는 곳이다.
은혜의 보좌인 교회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있는 곳이다. 은혜는 버리는 것이 아니라 덮어주는 것이다.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하시는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 허물을 감싸고 새 출발을 허락하신다. 은혜가 넘치는 교회는 단점보다 장점을 보게 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그럴 수도 있지” 하며 기다린다.
교회는 축복의 통로다.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기도한 안나가 예수님을 만난 것처럼, 교회를 가까이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신다. 어머니를 가까이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실패하지 않듯, 하나님의 집을 가까이하는 인생은 다시 산다. 실패한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오라” 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무너진 자를 어머니 같은 교회로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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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Takeaways
- 1. 하나님과 교회가 최고의 복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복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다. 좋은 교회를 만나는 일은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낸 선택이 아니라, 인생을 살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다. 행복은 가진 것이 많아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예수님이 계시고 은혜를 공급받을 자리가 있을 때 깊어진다. [00:17]
- 2. 교회는 어머니의 품이다 갈라디아서의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교회를 어머니로 보게 한다. 어머니라는 이름에는 그리움, 공급, 보호, 기다림이 함께 들어 있다. 교회는 종교 기관이기 전에 지친 생명이 다시 숨 쉬는 품이며,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는 자가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집이다. [03:11]
- 3. 은혜는 허물을 덮어준다 은혜는 죄를 모른 척하는 가벼운 말이 아니라, 죄인을 버리지 않고 살리는 하나님의 방식이다. 은혜의 보좌 앞에서는 주홍 같은 죄도 눈같이 희게 되는 일이 일어난다. 은혜가 깊어질수록 사람의 단점보다 하나님이 붙잡으신 가능성이 보이고, 정죄보다 회복의 마음이 앞선다. [19:33]
- 4. 교회를 가까이하면 길이 산다 성전을 떠나지 않았던 안나는 긴 세월의 외로움 속에서도 예수님을 만나는 복을 받았다. 교회를 가까이하는 삶은 단순한 출석 습관이 아니라, 축복의 통로 곁에 머무는 삶이다. 어머니를 가까이하는 자식이 생명의 길을 배우듯, 하나님의 집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무너진 자리에서도 다시 길을 찾는다. [25:25]
- 5. 돌아오라는 부르심이 복이다 하나님은 실패한 야곱에게 벧엘, 곧 하나님의 집으로 올라오라고 하셨다. 이 부르심은 책망보다 깊은 사랑이며, 집 나간 자식을 기다리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이다. 일이 막히고 마음이 무너질 때 가장 먼저 들을 음성은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초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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