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Madly' for God's Will in a Conflicted World
Devotional
Day 1: 예수님은 세상의 중심에서 벗어나 계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적, 종교적 중심과 경계를 넘어, 하나님의 뜻을 중심에 두고 사셨습니다. 그 결과로 사람들은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미쳤다’고 조롱했지만, 예수님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행동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세상의 틀에 맞추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에 두고 살아갈 때 세상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세상에 너무 익숙하고 편안하다면, 오히려 우리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11:00]
마가복음 3장 20-22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어서 예수의 일행은 음식을 먹을 겨를도 없었다. 예수의 가족들이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을 듣고서 그를 붙잡으러 나섰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들은 예수가 바알세불이 들렸다고 하고 또 그가 귀신의 두목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Reflection: 나는 세상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 중 어느 쪽에 더 익숙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늘 하루, 내 삶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점검해보십시오.
Day 2: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가족입니다
예수님은 혈연이나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를 자신의 가족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통해 진정한 소속과 가족됨을 경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세상이 정해놓은 경계와 틀을 넘어, 하나님의 뜻을 삶의 중심에 두는 것이 예수님의 가족이 되는 길입니다. [12:59]
마가복음 3장 35절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Reflection: 오늘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을 선택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이나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요?
Day 3: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세상에서 ‘나그네’로 사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나그네, 거류민, 즉 이방인처럼 살아가게 됩니다. 세상과는 다른 가치와 기준을 가지고 살아갈 때, 때로는 어색하고 불편하며, 소속감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진짜 본향은 하나님 나라에 있기에, 이 땅에서의 불편함은 오히려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15:03]
베드로전서 2장 11절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거류민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멀리하라.
Reflection: 오늘 내가 세상에서 ‘나그네’처럼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묵상해보십시오.
Day 4: 하나님의 뜻을 삶의 중심에 두는 것이 진정한 정상입니다
세상은 자신의 기준을 ‘정상’이라 여기지만, 하나님을 떠난 세상이 오히려 비정상임을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정상이며, 세상과 다르게 살아가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삶입니다. 세상에 미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미쳐’ 살아가는 것이 예수님의 제자된 삶입니다. [19:23]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Reflection: 오늘 내가 마주하는 상황 속에서, 세상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요?
Day 5: 예수님의 제자는 세상을 뒤집는 삶을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셔서, 그들과 함께 하시고 세상으로 내보내셨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기준과 질서를 뒤집는 삶을 살았고, 세상은 그들을 ‘세상을 소란하게 한 자들’로 불렀습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의 제자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희생과 섬김으로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책임이 있습니다. [22:39]
사도행전 17장 6절 그들이 그들을 찾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를 끌고 읍장들에게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렀다.”
Reflection: 오늘 내가 속한 가정, 일터, 학교, 지역사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정해보십시오.
Sermon Summary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세상에서 “미쳤다”는 소문을 들으셨던 이유를 깊이 묵상했습니다. 예수님은 당시 사회와 종교의 중심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틀과 경계를 넘어 하나님의 뜻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사셨습니다. 그 결과, 가족과 종교 지도자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오해받으셨지만, 예수님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셨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행동은 당시 사람들에게는 비이성적이고, 때로는 “미친 것”처럼 보였지만,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세상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오히려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선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중심에 두고 계셨기에, 세상과는 다른 차원에서 말씀하시고 행동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도 세상에서 때로는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편안하다면 오히려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11절에서 말하듯,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와 거류민, 즉 이방인과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의 진짜 소속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약간은 어색하고, 불편하고, 때로는 부적응자처럼 느껴지는 것이 오히려 정상입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세우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며 세상으로 내보내셨습니다. 그 제자들은 세상을 뒤집어 놓는 사람들이 되었고, 우리 역시 하나님의 뜻을 삶의 중심에 두고 세상과 다른 기준으로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엿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삶의 중심에 두고, 세상의 가치와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용기와 믿음을 구합시다. 세상이 미쳤다고 말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미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Key Takeaways
1. 예수님은 세상의 중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삶의 중심에 두셨습니다. 그 결과, 세상 사람들에게는 비이성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분으로 보였지만, 오히려 그것이 진정한 정상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의 기준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이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11:00]
2. 세상에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우리는 신앙의 본질을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이 땅에서 나그네와 거류민처럼, 약간은 어색하고 불편한 존재임이 정상입니다. 우리의 진짜 소속이 어디인지 늘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15:03]
3.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세상의 가치와 기준에 도전하는 삶입니다. 세상은 돈, 성공,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삼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때로는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지라도,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22:39]
4.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세우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며 세상으로 내보내셨습니다. 그 제자들은 세상을 뒤집어 놓는 사람들이 되었고, 우리 역시 하나님의 뜻을 삶의 중심에 두고 세상과 다른 기준으로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세상은 하나님 나라를 엿보게 됩니다. [19:23]
5. 하나님의 뜻을 삶의 중심에 두는 것은 단순한 결단이 아니라, 매일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입니다. 직장, 가정, 학교, 이웃 관계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가르침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세상을 뒤집어 놓는 하나님 나라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25:38]
예수님이 “미쳤다”는 소문이 돌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마가복음 3:20-22, [02:49])
예수님이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라고 하신 말씀은 당시 사람들에게 어떻게 들렸나요? ([08:05])
베드로전서 2장 11절에서,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을 어떤 존재로 묘사하나요? ([15:03])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세우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며 세상으로 내보내신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19:23])
Interpretation Questions
예수님이 세상의 중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삶의 중심에 두셨을 때, 왜 가족과 종교 지도자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으셨을까요? ([11:00])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라는 말씀을 세상의 상식으로 보면 왜 비합리적으로 느껴질까요? ([08:05])
베드로전서 2장 11절에서 말하는 ‘나그네와 거류민’이라는 정체성은 오늘날 우리 신앙생활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5:03])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세상을 뒤집어 놓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표현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의 모습을 의미할까요? ([19:23])
Application Questions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삶의 중심에 두기 위해, 최근에 세상의 기준과 충돌했던 경험이 있나요? 그때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11:00])
세상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두렵거나 불편하게 느껴질 때, 그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23:44])
내가 속한 가정, 직장, 학교, 이웃 관계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나눠봅시다. ([25:38])
요즘 내 삶이 세상에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신앙의 본질을 점검하기 위해 어떤 점을 돌아봐야 할까요? ([15:03])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이번 주에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결단은 무엇인가요? ([12:59])
세상의 가치(돈, 성공, 명예 등)와 하나님의 뜻이 충돌할 때, 나는 어떤 기준을 더 자주 선택하는지 솔직하게 나눠봅시다. 앞으로 바꾸고 싶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2:39])
내 삶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엿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19:23])
Sermon Clips
우리 같이 한 목소리로 함께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어서 예수의 일행은 음식을 먹을 겨를도 없었다 예수의 가족들이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을 듣고서 그를 붙잡으러 나섰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들은 예수가 바할세불이 들렸다고 하고 또 그가 귀신의 두목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아멘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가족들이 창피했겠죠 그 소문을 듣고서 붙잡으러 나선 겁니다 제발 동네 창피하게 그러고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좀 가만히 계시라고 그럴 셈이었습니다 예수가 미쳤다 여러분 이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예수의 일행은 [00:00:29]
미쳤다라는 말을 사용할 때 보통 우리는 어떤 한 대상에 온 정신을 쏟는 것 그것에 완전히 도취하는 상태를 가리켜 말하기도 합니다 어떤 일에 완전히 빠져서 몰두할 때 그런 표현을 하잖아요 저 사람 도박에 미쳤어 저 사람 골프에 미쳤어 저 사람 영화에 미쳤어 그런 의미라면 미쳤다는 말은 꼭 부정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도박에 미치는 건 물론 안 되지만 예를 들어 저 사람 예수에 미쳤어 이건 칭찬일 수 있잖아요 그럴 때 뭐뭐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예수쟁이 그런데 사실 쟁이는 약간 낮추어 부르는 말이고 무언가에 미쳐 장인이 되거나 기술자가 되면 특히 수공업자의 직업에는 장이라고 붙여서 부르죠 대장장이, 옹기장이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 예수장이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마가복음 3장 21절에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이 난 것은 그런 의미에서였을까요? [00:01:24]
귀신의 드목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 냈다고도 했습니다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의 근원지는 예루살렘에서 온 율법학자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예수가 미쳤다고 소문내서 그의 영향력이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게 하려는 의도였을 겁니다 마가복음 3장 전반 부분만 보더라도 예수님은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쳐주셨거든요 그것도 언제요? 안식이래요 그것도 회당에서요 그 일이 있고 나서 3장 6절에 보시면 바리세파 사람들은 바깥으로 나가서 곧바로 해로 땅원들과 함께 예수를 없앨 모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안식일 규례를 넘어선 치유행위를 예수님께서 하셨어요 그 사람들의 기존 질서와 틀을 깨신 거예요 바리세파 사람들 그리고 해로 땅원들이 원래 이렇게 친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예수를 죽일 계획에서는 죽이 맞아서 같이 짜고 있는 거예요 그뿐 아니라 7절 위에 제가 가진 성경 제목은 많은 사람이 모여들다 이렇게 해놨어요 점점 예수님의 영향력이 커지는 거예요 그러니 그들에게는 눈의 가시거리입니다 그럼 그렇다고 그렇다고 [00:02:49]
아무런 근거도 없이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을 냈겠느냐 그냥 아무런 이유도 없이 미워서 죽이려고 했을까 단순히 나보다 유명하니까 시기해서 겨우 그 정도로 죽이려고까지 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미운 이유가 있고 죽이고 싶은 이유가 있어요 어떤 이유였는가 왜 그들이 그토록 예수님을 싫어하고 죽이고 싶기까지 했을까 왜냐면요 여러분 그들이 생각하기에 예수는 진짜 미쳤기 때문입니다 이분이 뭔가 제정신이 아닌 거예요 21절에 예수가 미쳤다 할 때 미쳤다는 이 단어를 메시지 성경 번역은 제 정신을 잃어가는 것이라고 번역했고요 영어 성경 NIV는 Out of His Mind라고 했어요 CEB 버전은 He was crazy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crazy라는 표현 NASB는 Lasted Senses 그랬거든요 근데 이 단어의 헬라어 어원의 본뜻은 바깥에 서다 To stand outside of 혹은 중심에서 비켜 있다 Off center 되다 이런 뜻이에요 그리고 이 구절에서처럼 동사로 이 단어가 사용될 때는 바꾸어 놓다 놀라게 하다 기절하게 하다 이런 의미들로도 사용이 돼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그들이 보기에 예수님은 뭔가 사차원적이신 거예요 So the way that I hear it wholudendo 250R How the effected 2 [00:04:10]
어떤 조직이나 사회나 문화마다 가지고 있는 기존 틀 그리고 경계가 있어요 그런데 그들이 보기에는 예수라는 사람은 그 기존 틀 바깥에 서 계신 겁니다 중심에서 비껴 계신 거예요 그런데 이 중심은 다름 아닌 자기들이 만들어낸 중심 하지만 거기에서 벗어나서 뭔가 다른 중심을 기준으로 예수님이 움직이시는 거죠 그러니 자기들이 보기에는 여러분 이 표현을 용서하십시오 가장 적나라하게 요즘 우리 사용하는 표현으로는 또라이인 거예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정신병원에 가면 가끔 혼자 말하는 자기 나름의 세계에 폭 빠져 살고 계시는 분들 계시죠? 딱 그렇게 본 겁니다 제정신이거나 이성적인 분이라 판단이 되지 않았어요 여러분 믿거나 말거나 제가 학교 다닐 때 나름 성적이 꽤 좋았습니다 똑똑하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한 번 이상은 있고요 살면서 제가 어떤 강의를 하고 나면 참 지적이다 논리정연하다 이런 피드백 받은 적도 있다니까요 그런데 똑똑하시다 논리정연하시다는 피드백을 예수님께서 들으셨다는 소리는 제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잘 들어보면 그 다음 개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시간 안에 그리자면 그 다음 강의를 받으려니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5:34]
우리 기준에 있어서도요 논리정연하거나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인 말씀을 참 잘하시네 이런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아요 듣고 나서는 오히려 고개가 갸우뚱해지고 저게 뭔 말이래? 이런 경우가 더 많죠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0장 11절에 보시면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여러분 이걸 우리가 성경에 써 있으니까 요한복음 10장 이래 놓으니까 와 멋있는 말씀이다 하고 두 번 생각 안 하고 그냥 넘어가지만 한번 따져보실까요? [00:06:55]
양은 길러서 옷에 입고 결국에는 잡아먹으려고 하는 건데 사람을 위해 양을 키우는데 양을 위해 목자가 죽는다?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러면서 또 같은 장 18절은 나는 스스로 원해서 내 목숨을 버린다 나는 목숨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다고 하셔요 스스로 내 목숨을 버린다? 극단적 선택을 하시겠다는 건가? [00:07:40]
어려워요 앞뒤가 맞지 않고 정리가 쉽지 않아요 그런 설교를 하시고 나니까 사람들 반응이 어떠했는가 바로 9절 내려와서 20절 보시면 그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그가 귀신이 들려서 미쳤는데 어찌하여 그의 말을 듣느냐 했습니다 반응이 비슷하죠 역시 그가 미쳤다입니다 예수님 우리가 이해할 수 있게 좋은 말씀 우리가 잘 듣고 우리 삶에 잘 적용해 볼 수 있는 그런 말씀 좀 잘해 줘보세요 그래? 그럼 이렇게 하거라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라 하나님 나라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의 것이다 네? [00:08:16]
그러면 이건 어떠냐 자기의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오 이 세상에서 자기의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생에 이르도록 그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네? [00:09:06]
어디 이 세상 말고 딴 세상에서 오셨어요? 영 4차원적 발언만 하시네요 주님 우리가 사는 곳에서는요 가난하면 사람 취급도 못 받아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요 가난하거나 실직하거나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좋은 학교 못 나오면 실패한 인생이라고 낙인 찍혀요 제때 결혼하기도 힘들고요 같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임대 세대 아이들은 분양 세대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 사용 금지당해요 몇 년 전 한국의 한 아파트 경비원 최희석 씨라는 분은요 입주민에게 폭언, 폭행들, 갑질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끄는 사건도 있었어요 슬픔은 그냥 슬픔이에요 슬픈데 그게 어떻게 복이에요? [00:10:00]
온유하고 마음이 깨끗하면 복이 있다고요? 아니에요 그건 그냥 호구되고 마는 거예요 경찰도 보이스피싱 당하는 세상이에요 너는 마음이 깨끗한 마음이예요 너는 crazy 감사합니다. [00:10:44]
예수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바깥에서 계십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중심 삼고 있는 것들에서 비껴 계십니다 다른 차원에 계셔요 이 세상 말고 딴 세상에서 오신 것이 맞습니다 당시 사람들이 바할 세부리 들렸다 할 정도로 귀신의 두목의 힘을 빌린다 할 정도로 영 다른 세계, 다른 영역에 속해 계셨던 것이 맞아요 [00:11:07]
마가복음 3장 더 쭉 내려가면 이제 마지막 절이 35절인데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예수가 미쳤다고 가족들이 붙잡으러 와서 사람을 들여보내서 예수님을 불렀어요 이 사람이 선생님, 선생님 어머니, 동생들, 누이들이 바깥에서 선생님을 찾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가 내 어머니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1:55]
내 형제들이냐? 역시 어렵죠? 뻔한데 뻔하지 않다고 하시는 거예요 분명 어머니고요 분명 형제들인데 그들이 밖에 있는데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냐 되물으시는 거예요 그분들이 들었으면 좀 서운해할 만한 그러니까 여러분 이렇게 세상이 정해놓은 그 바운즈를 이어 경계 과연 그러한 틀의 중심이 무엇이더냐를 질문하게 하시는 거거든요 우리 주님 생각이 다르셔요 기준이 다르시기 때문에요 중심이 다르시기 때문에 그래서 예수님의 중심이 뭐냐? [00:12:21]
이미 보았잖아요 35절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이 늘 우리 예수님의 중심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생각, 계획, 말씀 이게 하나님 [00:12:59]
그러니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상이 중심 삼고 있는 것에서 비껴 계실 수밖에요 그러니 하나님 모시기 싫어하는 세상 밖에서 계실 수밖에요 그러니 세상과 다른 차원, 다른 영역에 계실 수밖에요 세상이 보기엔 그래서 예수님이 현실 감각이 떨어진 분 같아 보이는 겁니다 세상이 보기엔 예수가 미친 겁니다 하나님의 생각, 나의 생각, 나의 생각, 나의 생각, 나의 생각은 감사합니다. [00:13:19]
정상, 비정상을 따지자면 누가 기준이 되는 것이 옳을까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말씀이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이어야 되지 않겠어요? [00:13:54]
하나님께 반역한 사단이 공중권세 잡은 이 세상이 하나님을 떠나 미친 거예요 그렇다면 여러분 미친 세상에서는 정상인으로 살아가는 게 미친 겁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 살면서 그래서 이건 뭔가 이상하다, 안 맞다, 안 어울린다 나는 뭔가 비껴나 있는 부적응자 같다 약간 이런 느낌이 들어야 제대로인 겁니다 너무 이 세상에 익숙하고 편하고 세상에 잘 어울린다 하시면 예수의 제자로는 반성할 부분이 큰 겁니다 베드로전서 2장 11절에서는 그런 우리를 세상에서는 나그네와 거류민된 사람들이라고 했어요 나그네, 거류민, 즉 외국 사람, 이민자 영어성경은 resident alien 그랬거든요 영주권자들, 난민이란 말이에요 다 그렇다면 예수 강경을 стро해요 영주권자들이ead 상대에 물건을 create [00:14:08]
예전에 LA에서 사역할 때 교회에서 신앙생활 잘하고 잘한 한 여학생이 대학교에 들어갔어요 다룬주에 있는 대학이라 그곳에 가서 한 2년 동안을 제대로 신앙생활하지 못하고 교회를 찾지 못하고 방황했다고 그랬어요 기숙사에서 살게 되었는데 친구들은 다 저녁이면 파티하러 가고 마리아나 하고 마약하는 게 그냥 일상이었다고 그래요 기숙사 룸메이트는 하루가 멀다 하고 남자친구 데리고 와가지고 방 좀 비워달라고 그러고요 자기 방에서 쫓겨나서 도서관에 앉아있으면 자기가 완전히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그랬습니다 그런 친구들하고 같이 잘 어울려 보려고 했지만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이 늘 있고요 그러다가 학교 안에 있는 기독학생 모임에 처음 나간 날 그렇게 울었다고 그래요 고향집 온 것 같이 너무 포근하고 편하고 눈치 보지 않아도 됐다고 그 돌아온 탕자비우 있잖아요 거기 둘째 아들이 모든 것을 다 탕진하고 돼지가 먹는 지염이라도 좀 먹으려고 하다가 누가 보면 15장 17절에 보시면 그제서야 그는 제정신이 들어서 라는 표현이 나와요 그렇게 제정신이 든 사람들에게 그렇게 해 especial 껌 뿌� beginnings [00:15:10]
이 학생처럼 여러분 세상은 불편하고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는 곳입니다 기독 학생 모임에 나온 그날 이 학생에게 그날은 제정신이 든 아주 복된 날이었던 거죠 제가 중학교 때 미국 와이오밍주에 잠깐 살 때였는데요 미국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거든요 그런데 백인 친구 집에 저녁 초대받아서 처음 가본 기억이 아주 생생해요 지금도 잊혀지질 않아요 왜냐하면 너무도 어색했거든요 집에 들어가는데 신발을 벗지 않고 들어가요 흙 묻고 개똥 이런 게 묻어있을 수도 있는 신발을 그냥 침실에도 그냥 싣고 들어가는 거예요 저녁 식사를 하는데 뭘 먼저 먹어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접시를 이렇게 돌리는데 가족끼리인데 돌릴 때마다 접시가 수도 없이 이렇게 돌려지는데 올 때마다 땡큐 땡큐 그러고요 쩝쩝 소리 내지 말고 먹으라는 건 어디서 제가 들었는데 그래가지고 소리 안 내려고 계속 신경 써야죠 폴크는 세 개가 나와 있는데 뭐부터 사용해야 되는지 그 시간이 너무 불편했어요 초대받아 가서 저녁 얻어 먹었으니 그 친구도 우리 집에 초대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조금 생각해 보고는 접었다니까요 오디��회 엄마에게 lorsque 쓰지 breaks Express [00:16:27]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돌아보니까 그게 뭔지 그게 왜 그렇게 마음의 평안함을 주는지 떠난 지 오래됐는데도 아 여기가 내 뿌리가 있는 곳이고 여기가 내 고향이고 뭔지는 모르지만 편하다 좋다 그 포근함이 정말 좋았어요 한국에 있으면 누가 나더러 외국인이라고 그러겠어요 누가 나보고 거류민이라고 그러겠어요 여러분 바로 그거예요 예수 믿고 따르는 우리가 이제 속해 있는 곳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거기가 우리 진짜 소속의 거기가 우리 본향이잖아요 감사합니다 [00:18:35]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거예요 쟤네 중심은 뭔가 우리와 달라 다른 기준 가지고 사는 것 같다라는 그런 평가요 안타까운 것은 간혹 교회가 그리스오인들이 세상 윤리와 도덕 수준에도 못 미쳐서 욕먹고 손가락질 당하는 일이 있어서 좀 그렇지만 그렇게 사차원적인 거 말고요 하나님의 뜻 행함을 삶의 중심에 두는 예수의 참가족이 되어서 우리가 속해 있는 곳이 이 세상과 다름을 삶으로 증명해내는 그런 주의 백성들이 다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은 그런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그런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어떤 곳인지 이렇게 엿보게 될 것입니다 그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여러 이유로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여러분 하지만 결정적인 것이 뭔지 아세요? [00:19:26]
어떤 내용이 있느냐면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불러서 임명하는 장면이 나와요 14절 보세요 예수께서 열두를 세우시고 그들을 또한 사도라고 이름하셨다 이것은 예수께서 그들을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그들을 내보내어서 말씀을 전파하게 하시며 미친 예수 하나로도 지금 자기들 세상과 자기들이 쳐놓은 어떤 경계와 기준 이런 것이 무너질까 봐 깨질까 봐 염려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함께 있게 하셔서 예수님과 비슷한 사람이 되는 이 열두 명을 더 세워서 세상으로 내보내셨다 이건 여러분 바리세파 해로 땅 율법학자들 처지에서는 미칠 노릇이죠 이들이 나가 세상을 뒤집어 놓지 않겠어요? [00:20:33]
아닌 게 아니라 사도행정 17장 6절에 보시면 유대 사람들이 예수 믿는 신도 몇 사람을 시청 관원들에게 끌고 가서 큰 소리로 세상을 소란하게 한 그 사람들이 여기에도 나타났습니다 하고 말했거든요 세상을 소란하게 한 그 사람들 원래 의미는 뭐냐면요 세상을 뒤집어 놓은 사람들 They turned world upside down 이렇게 되어 있다고요 그게 고소 제목이었어요 세상을 upside down 시키는 사람들이라 그리고 여러분 그것이 이제 예수 믿어 세상 밖에 이렇게 해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1:20]
서 있는 세상 중심에서 비껴서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넘겨진 책임입니다 세상을 뒤바꾸는 일 나의 생각은 너의 생각과 다르며 너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그 말씀하신 그분의 생각을 하고 그분의 길을 걸어가시는 저 우리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악한 사람에게 맞서지 말아라 오른쪽 뺨을 치고도 왼쪽 뺨마저 돌려대어라 너를 고소해 내 속옷을 가지려거든 겉옷까지도 내어주어라 억지로 오리를 가자고 하거든 심리를 같이 가져와 주어라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꾸려는 사람을 물리치지 말아라 그러시겠습니까? [00:21:55]
직업과 사업자에서 정직으로 가정에서 온유함으로 지역사회에서 희생과 성김으로 하나님의 뜻을 중심에 두는 삶을 사시겠느냐고요 세상에 최고 가치에 두는 돈, 성공, 학위, 명예 등을 하나님보다 아래에 두실 수 있으시겠어요? [00:22:39]
직장에서 불공정한 일을 마주했을 때 세상의 방식대로 따라가지 않고 예수님의 공의를 따르는 결정을 하시고 자녀들에게 세상의 성공보다 신앙의 가치를 우선화해 가르치는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일 수 있으실까요? [00: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