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죽음을 앞두고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이 주신 사명을 붙들고, 고난과 외로움, 배신과 핍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었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마지막에 이와 같은 고백을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주님이 주신 사명에 충실하며 믿음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09:10]
디모데후서 4장 7절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Reflection: 오늘 내가 싸워야 할 ‘선한 싸움’은 무엇입니까? 믿음을 지키기 위해 오늘 구체적으로 어떤 결단을 내릴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사도 바울은 감옥이라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자신의 건강을 돌보며,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는 외로움과 고난, 두려움 가운데서도 자포자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하나님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말씀과 기도로 자신을 무장했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위기와 고난, 외로움의 때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훈련해야 합니다. [17:10]
에베소서 5장 15-16절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Reflection: 오늘 하루 중 하나님과 말씀 앞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언제,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계획해 보십시오.
사도 바울은 감옥 안에서도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셨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임재와 돌보심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그는 외로움과 고통, 배신 속에서도 주님과의 교제와 임재를 가장 큰 기쁨과 힘의 원천으로 삼았습니다. 우리도 환경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날마다 주님의 임재와 교제 속에 거하며,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28:04]
디모데후서 4장 17-18절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Reflection: 오늘 하루 중 주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10분이라도 따로 정해 실천해 보십시오.
사도 바울은 감옥 안에서도 편지와 기도, 격려를 통해 바깥에 있는 성도들과 동역자들을 섬기고 돌보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어려움에만 집중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이들의 영적 성장과 필요를 위해 기도하고, 편지를 써서 격려하며, 용서와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우리도 환경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주신 자리에서 이웃을 섬기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38:57]
빌립보서 2장 4절
“각각 자기 일을 돌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Reflection: 오늘 내가 격려하거나 섬길 수 있는 한 사람을 정하고, 직접 연락하거나 작은 섬김을 실천해 보십시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주님이 주신 마지막 명령—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고,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에 일평생 충실했습니다. 그는 환경이나 나이, 상황에 상관없이 이 사명을 잊지 않고 끝까지 달려갔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마지막까지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붙들고, 복음 전파와 제자 양육,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힘쓰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07:19]
마태복음 28장 18-20절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Reflection: 오늘 내가 복음을 전하거나, 누군가를 제자로 세우기 위해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정해 실천해 보십시오.
사도 바울의 마지막 인생을 묵상하며, 우리 각자가 어떻게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았다. 바울은 죽음을 앞두고 감옥에 갇힌 극한의 고난과 외로움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주님의 마지막 명령에 충실하게 드렸다. 그는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일평생 그 사명을 잃지 않았다. 바울의 고백—“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는 우리 모두가 마지막에 주님 앞에 설 때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하는 고백이다.
바울이 극한의 고난 속에서도 아름답게 인생을 마칠 수 있었던 비결은, 첫째로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한 데 있다. 감옥 안에서도 그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겼다. 절망과 무기력, 외로움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그 시간을 살아 있는 시간, 즉 ‘카이로스’로 바꾸었다. 우리 역시 인생의 위기나 고난, 외로움의 때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교제와 말씀 안에서 힘을 얻는 훈련이 필요하다.
둘째로, 바울은 하나님의 임재와 교제를 날마다 누렸다. 감옥이라는 최악의 환경에서도 주님이 곁에 계심을 경험하며, 그 임재와 돌보심 속에서 평강과 힘을 얻었다. 주님과의 교제가 끊어지지 않는 삶, 그분의 임재가 나의 진정한 기쁨이 되는 삶이야말로, 어떤 환경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비결임을 보여준다.
셋째로, 바울은 감옥 안에서도 섬김을 멈추지 않았다. 편지를 통해 성도들을 격려하고, 영적으로 돌보며, 용서와 사랑을 실천했다. 자신의 고난에만 머무르지 않고, 오히려 더 연약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편지를 쓰고, 섬김의 삶을 이어갔다. 이는 우리에게도 마지막까지 주어진 자리에서 섬김을 멈추지 않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결국, 바울처럼 우리도 인생의 마지막까지 주님과 동행하며, 시간을 선하게 사용하고, 임재와 교제 속에 거하며, 섬김을 멈추지 않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그리하여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는 고백으로 주님 앞에 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
디모데후서 4장 6-8, 16-18절 — - 에베소서 5장 15-16절
- 마태복음 28장 18-20절
I'm an AI bot trained specifically on the sermon from Aug 19, 2025. Do you have any questions about it?
Add this chatbot onto your site with the embed code below
<iframe frameborder="0" src="https://pastors.ai/sermonWidget/sermon/living-faithfully-until-the-end-lessons-from-paul" width="100%" height="100%" style="height:100vh;"></iframe>Co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