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마음에 근심할 때, 하나님과 예수님을 향한 신뢰가 참된 위로와 소망의 자리로 이끈다. 아버지의 집에 거할 처소가 준비되어 있음을 붙들고, 현재의 불안과 상실 앞에서 마음을 주님께 맡기며 평안을 구하라. [22:13]
요한복음 14:1-3 (개역개정)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 만일 그렇지 아니하였더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Reflection: 오늘 당장 잠자리에 들기 전 5분을 정해, 죽음과 상실의 두려움 대신 주님이 예비하신 처소를 묵상하며 “주님, 나는 당신을 신뢰합니다”라고 고백해 보라.
복음을 붙들고 나아가는 한 걸음이 개인적 두려와 사회적 불안보다 우선하는 삶의 방향이다; 삶의 귀중함은 하나님께 맡기고 복음 증언을 향해 달려가는 데 있다. [26:11]
사도행전 20:24 (개역개정)
다만 내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서 나에게 명하신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이루는 것만을 힘쓰노라.
Reflection: 오늘 하루 중 한 사람을 떠올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거나 기도로 중보할 구체적 방법 하나를 적고, 그 일을 위해 한 시간 내에 작은 실행을 해보라 (문자, 기도, 초대 등).
위기와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승리의 노래는 두려움을 물리치고 새로운 용기와 결단을 일으킨다; 감사와 찬양을 통해 불안의 위치를 승리의 자리로 바꾸어 보라. [42:26]
출애굽기 15:1-2 (개역개정)
그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노래하여 이르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이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심이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요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니 누구를 내가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누구를 내가 무서워하리요.
Reflection: 오늘 걷거나 일하는 중 3분간 크게 소리 내어(혹은 조용히) 감사 한 가지만 반복적으로 찬양해 보라 — 그 찬양이 불안을 밀어내는 작은 행동이 될 것이다.
거룩한 자리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물은 공동체와 지역을 살리는 시작이며, 작은 헌신과 순종이 큰 회복의 흐름을 만들어낸다. [45:39]
에스겔 47:1-5 (개역개정)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 앞으로 나오게 하며 보라 성전 아래에서 물이 흘러나오는지라 이는 전면 곧 제단 동편으로부터 나오는데
그 사람이 동쪽으로 향하여 성전 우편 곧 강 쪽으로부터 물이 나오는 것을 측량하더니
그가 오른손으로 이르되 이 물이 어느 데까지 이를꼬 하고 측량하니 그가 감히 측량한 처음이 어깨쯤이려니와
다시 그가 가더니 그가 측량하니 허리쯤이요
다시 가더니 그가 측량하니 가슴쯤이요 이미 물이 성전의 목전까지 깊었더라 이는 사람이 능히 걷기에 어렵고 물이 넘치어 마실 만하더라.
Reflection: 당신이 속한 작은 모임이나 가정에서 오늘 실천할 수 있는 ‘생명의 물’ 같은 행동 하나(기도 모임 조직, 한 가정 방문, 식사 대접 등)를 정하고, 이번 주 안에 실행해 보라.
약함을 숨기지 않고 하나님 앞에 솔직히 드리는 고백이 성숙한 믿음으로 가는 길이다; 겨자씨 같은 작은 믿음도 산을 옮길 수 있다. [35:33]
요한복음 13:36-38 (개역개정)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이제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지금은 나를 따르지 못하리라 뒤에 따르리라.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무리와 함께 목숨을 버리리이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Reflection: 지금 자신이 가장 두렵고 약하다고 느끼는 영역 하나를 적고, 그 약함을 오늘 하나님께 솔직히 고백하며 구체적 한 가지(성경구절 암송, 하루 기도 10분 등)를 이번 주 실천하라.
예배의 문을 열며 우리는 성령님을 간절히 구했고, 상한 마음과 잃어버린 기쁨을 회복해 주실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말씀은 요한복음 14장 1-3절을 붙들었다. 근심으로 흔들리는 제자들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라고 약속하신 주님의 음성은,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유효하다. 나는 내 믿음의 약함을 숨기지 않았다. 선교의 자리에서조차 흔들리는 마음, 뜨거웠던 사랑이 식어가는 솔직한 현실을 주님 앞에 인정할 때, ‘작아졌기에 더욱 깊이 의지하는’ 믿음의 다른 결을 배웠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이야기들은 이 소망을 더 선명히 했다. 암으로 시한부를 살던 싼 자매에게 복음을 전하며, 남편이 태국 감옥에 있는 상황에서도 영상으로 연결해 주셨던 하나님. 그녀가 세례를 받고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때, 나는 장례 자리에서 요한복음 14장의 약속을 다시 선포했다. 또한 짠투 자매와 함께 시골 마을에 주일학교를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자라 세례를 받고, 작은 예배당에서 찬양이 흘러나오는 장면을 보았다. 소망은 환경이 아니라 약속에서 자란다는 것을 배웠다.
건축과 신학교 사역은 나를 두렵게 했다. 출애굽기 15장의 찬양을 눈물로 부르며 새벽에 고백했다. “나의 수고는 내 것이 아닙니다.” 에스겔 47장의 강처럼, 성소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시엠립의 선교 생태계를 살리는 그림을 보게 하셨다. 프로젝트의 성공이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는 일,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목적임을 다시 새겼다. 문화인류학 강좌에서 ‘완전한 잉카네이션’의 무게 아래 무너져 울었다. 그러나 주님은 겨자씨 믿음으로 산을 옮기게 하신다. 완벽함이 아니라 순종의 한 걸음, 그 작은 믿음으로 오늘 다시 걷는다. 그러니 근심 대신 믿음을 선택하자. 아버지의 집은 충분히 넓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께서 우리를 맞으실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하나님은 열방에서 일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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