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이사야 61장에서 ‘은혜의 해’와 ‘보복의 날’을 말씀하시지만,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4장에서 보복의 날을 언급하지 않으시고 오직 은혜의 해만을 선포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심판보다 훨씬 크고, 우리 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365일 내내 우리를 덮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불의와 고통, 어둠이 세상을 덮을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는 그 모든 것을 압도하며 우리에게 회복과 소망을 주십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을 새롭게 하시길 바랍니다. [01:45]
이사야 61:1-3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 대신에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 대신에 찬송의 옷으로 입히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Reflection: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은혜가 심판보다 크다는 사실을 믿고, 은혜의 해를 선포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은 무엇입니까?
세상에는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 것 같고, 불의와 고통, 가짜 뉴스와 쾌락의 중독이 만연하여 마음의 평강을 빼앗아 갑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이유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죄 때문임을 분명히 말합니다. 우리의 죄악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그로 인해 참된 평강을 누리지 못하게 합니다. 세상의 쾌락은 잠시일 뿐, 결국 허무와 고통만 남깁니다.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진정한 평강이 임합니다. [03:52]
이사야 59:1-2, 8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에게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8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Reflection: 내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고 있는 죄나 습관이 있다면, 오늘 그것을 하나님께 솔직히 고백하고 회복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세상이 불공정해 보이고,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침묵이 곧 자비와 은혜의 박동임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가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기에, 심판의 날을 잠시 연기하시고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오늘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이 하루는, 하나님의 은혜가 연장된 시간이며,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초대입니다. [14:26]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Reflection: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내가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구체적인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진짜 은혜를 받은 사람은 방종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과 동행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노아가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을 때, 그는 당대의 의인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할 때, 세상의 두려움이나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은혜는 우리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세우십니다. [34:25]
창세기 6:8-9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9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Reflection: 오늘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이나 결단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은혜는 한 세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녀와 그 자녀의 자녀에게까지 이어져야 할 축복입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가정과 교회, 사회에 흘려보낼 때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됩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어려운 시대에도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섰던 것처럼, 우리도 은혜의 계승자가 되어야 합니다. [36:55]
요엘 1: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지니라
Reflection: 오늘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 중 한 가지를 가족이나 가까운 이에게 구체적으로 나누고 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오늘 예배를 통해 오직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시길 소망하며, 하나님의 강력한 뜻이 우리 삶에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최근 우리 교회와 한국교회가 경험한 은혜와 영광, 그리고 WEA 세계총회와 같은 특별한 시간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의 해, 즉 ‘The Year of Grace’의 실제적인 증거입니다. 이 은혜의 해는 단순히 한 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평생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둠이 땅을 덮고, 평강이 없는 세상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 것 같고, 가짜 뉴스와 즉각적인 쾌락에 중독된 사회 속에서 진정한 평강을 누리기 어렵습니다. 그 근본 원인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죄 때문임을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이사야 61장과 누가복음 4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의 해를 선포하셨음을 다시 확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심판과 보복의 날을 뒤로 미루시고, 은혜의 해를 앞세우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 사랑의 박동으로 기다리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침묵은 부재가 아니라 자비와 은혜의 깊은 호흡입니다. 우리가 오늘 숨을 쉬고,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또 다른 초대이며, 구원의 문이 아직 열려 있음을 의미합니다.
니케아 신경 1700주년을 기념한 WEA 세계총회와 서울선언을 통해, 정통 신앙과 복음의 본질을 다시 붙잡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동일 본질, 삼위일체 신앙, 오직 예수로만 구원받는 진리, 그리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이 은혜는 우리의 죄와 저주, 죽음, 상처, 절망, 슬픔을 각각 은혜, 축복, 생명, 치유, 소망, 기쁨으로 바꾸는 능력입니다. 진짜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방종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삶을 살아갑니다. 이 은혜가 우리 자녀와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길 소망하며, 대한민국 교회가 정통을 지키고 은혜의 평생을 누릴 때 반드시 부흥과 소망이 있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사야 61:1-3 (ESV) — > The Spirit of the Lord God is upon me, because the Lord has anointed me to bring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to proclaim liberty to the captives, and the opening of the prison to those who are bound; to proclaim the year of the Lord’s favor, and the day of vengeance of our God; to comfort all who mourn; to grant to those who mourn in Zion—to give them a beautiful headdress instead of ashes, the oil of gladness instead of mourning, the garment of praise instead of a faint spirit; that they may be called oaks of righteousness, the planting of the Lord, that he may be glorified.
2. 누가복음 4:18-19 (ESV)
> “The Spirit of the Lord is up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oclaim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liberty to the captives and recovering of sight to the blind, to set at liberty those who are oppressed, to proclaim the year of the Lord’s favor.”
3. 창세기 6:8-9 (ESV)
> But Noah found favor in the eyes of the Lord.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Noah. Noah was a righteous man, blameless in his generation. Noah walked with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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