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골로새서 강해(11) / 골 4:2~9 / 새벽기도회 / 김경진 목사 / 20260129

Devotional

Sermon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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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번 기도했으니까 물론 하나님이 들으셨죠. 아 그러니까 하나님은 잊어버리지 않으시는 분이시고 기억하시는 분이시고 영원히 변치 않으신 분이시니까 내가 한번만 기도해도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바울은 말합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내 뜻을 관철시킬 때까지 기도하라.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을 다 얻을 수 있을 때까지 기도하라라는 의미라기보다는 그런 의미를 넘어서 기도를 계속하라는 말은 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다는 뜻이고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고 하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 기도를 계속하다는 말은 내가 얻을 수 있을 때까지 무조건 끝까지 기도한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와의 관계의 끈을 놓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항상 우리가 기도할 때 항상 기도하되 그 우리들의 자세는 감사함으로 불평하는 마음이 아니라 원통한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엇이 감사한 것인지 그것을 먼저 찾아보는 겁니다. 항상 어려울 때도 있죠. 어려운 상황 속에 있으면서도 감사한 것들을 찾으면 감사한 것들이 보입니다. 감사한 일들이 보입니다. 그 감사한 일들을 먼저 하나님 앞에 아뢰는 것. 기도를 계속하되 감사한 태도를 가지고 항상 기도하라. 이것이 우리가 영적으로 유익을 얻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방법입니다.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이 기도의 걸음이 우리의 영혼의 유일한 살길임을 고백하오니 하나님이 아침 주님과 누리는 깊고 은밀한 이 시간이 오늘을 살아낼 힘과 위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편안하지만 옳지 않은 길과 힘들지만 바른 길이 갈라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정직함을 택할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또한 침묵한 것이 비겁함이 될 때 책임 있게 말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결단의 순간 앞에서 두려워하며 뒷걸음치기보다 주님께서 곁에서 붙들어 주신다는 믿음으로 묵묵히 한 걸음 한걸음을 내리께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오늘 내 작은 선택들이 쌓여서 내일의 아름다운 믿음의 흔적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그 내면이 온전해지고 내면이 참된 자유를 누리게 된다면 그 어떤 것도 사실은 그 어떤 것도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그런 확신이 그 안에 담겨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마지막으로 가면서 사도바울은 꼭 필요한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될 일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그가 던지는 화두는 기도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가지고 가야 되는 그런 무기와도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종말적인 긴장감을 갖지 않으면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이 세상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 앞에 그저 계속 나열하고 나열하고 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진정한 기도의 자리에서 들어가지 못하는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그저 욕망을 계속 채워가는 그런 기도의 자리밖에 안 되죠. 영적인 분별을 하게 되면 그리고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영적인 분별을 하게 되면 종교적인 긴장감을 가지고 기도하게 되면 그러면 우리가 기도하는 기도의 내용들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깨어 기도한다는 말은 항상 그 영적 분별력을 가지며 기도하라 라는 것입니다. 깨어 있다라는 말은 여기서 워치풀이라고 하는 영화가 쓰여져 있는데요. 그러니까 보면서 항상 뭐랄까요. 이것을 판단하면서 지금 징조를 판단하고 종말적인 어떤 긴장 속에 있음을 항상 생각하면서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오늘날의 상황은 어떤 것인가 영적으로 말이죠 그것을 한번 늘 생각하면서 항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종말적으로 긴장감을 가지고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항상 경계태세를 하면서 내 위치를 항상 생각하면서 내가 오늘 하나님 앞에 간다고 하더라도 나는 당당하고 하나님 앞에 은혜 가운데 갈 수 있다라고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항상 기도의 자리에 서는 겁니다. 종교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기도를 계속하되 감사한 태도를 가지고 항상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그리고 종말적인 긴장감을 가지고 그렇게 바라보면서 기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라고 표현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앞서 있는 에베소서의 본문 빌립보서의 본문도 다 같은 맥락 안에 있습니다만 여기서도 그는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내가 지금 매여 있는 이것은 그리스도의 비밀이 온전하게 전파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다라고 하는 그런 것으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는 지금 고난 가운데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비밀이 온전하게 증거되기 위하여 나는 지금 매여 있는 상태에 있다라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담대하게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기를 원한다.

여전히 여성과 남성의 관계를 그대로 그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 그 있는 자리에서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말과 종들은 또 상전에게 돌아가서 상전을 섬기라는 말과 상전들은 종들을 아끼라는 말과 남편들은 아내를 아끼라는 말로 그렇게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정말 정말 파격적인 변화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하는 것은 그의 삶의 모든 태도가 완전히 바뀌어지는 것인데 그래서 온유와 겸손과 그리고 용서와 사랑으로 정말 그전까지는 가질 수 없었던 그러한 모든 품성을 또 품격을 누리게 되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 안에서는 그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하면서도 그 안에서 또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그와 같은 그런 역설적인 그와 같은 이야기를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해주고 있습니다.



교회가 아픈 세상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잘못된 일에는 책임 있게 행동하는 성숙한 모습을 갖추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세상 속에서 잃어버린 신뢰를 다시 회복하게 하여 주셔서 교회가 세상의 모든 풍파에 지친 이들에게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는 맑은 시냇가와 같은 곳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쏟아지는 정보와 소음 속에서 무엇이 진실인지 분별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거짓에 가려진 진실이 밝히 드러나게 하시고 분열을 부추기는 말보다 공동의 선을 위해 대화하는 마음들이 살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노동의 가치가 흔들리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이들의 수고가 마땅한 존중을 받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국가의 제도와 정책이 힘없고 소외된 이들의 눈물을 먼저 닦아주는 따뜻한 손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사랑하는 이 땅 대한민국을 주님의 자비로운 손에 올려드립니다. 서로 비난하는 거친 언어들이 일상이 되어버린 이 사회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정치적인 혼란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사람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책임 있는 결정들이 내려지게 하시고 공정한 절차가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초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갈등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 지구촌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강대국들이 단순히 힘의 논리를 앞세우기보다 인류를 향한 무거운 책임감을 먼저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를 가르고 미워하는 그러한 언어를 멈추게 하시고 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주님 그들에게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하나님 오늘 우리가 사랑하는 매 순간마다 크고 작은 선택이 기다리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내리는 선택들이 우리의 신앙이 드러나는 자리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제다 마치지 못한 분주한 일들과 무거운 염려들은 이 새벽 다 내려놓게 하시고 오늘 새롭게 마주할 시간과 장소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차분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송의 고백처럼 내 기도하는 그 시간이 우리 생애 속에서 가장 귀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 근심과 걱정에 짓눌려 마음이 무거울 때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앞에 모든 짐을 내려놓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고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바울은 옥에 갇혀 있는 상태입니다. 옥에 갇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금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라라고 권면하고 있고요. 그리고 한 걸음 더 나가서 그는 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는 겁니다. 현재 뒤에 나오는 내용을 보아도 더욱 그러합니다.

두 가지 자세를 항상 견지하면서 기도하라라는 겁니다. 항상 기도하되 항상 기도하되 두 가지 자세를 견지하는데 하나는 감사한 마음을 견지하라. 기도할 때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라라고 그렇게 말씀합니다.

과거의 모든 것을 다 벗어버리고 새로운 옷을 입은 사람의 삶의 태도는 어떤 것인가 말씀하고 있는 바울은 이제 새로운 사람을 입었으니 모든 인간이 평등하니까 그러니까 남자와 여자는 평등하니까 그 평등성을 누려야 된다라고 말하지도 않았고 또 모든 사람이 다 평등하게 되었으니까 종이나 또는 주인의 관계도 이제는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지 않았고 너희 모두가 다 자유로운 사람이 되었으니까 사회 속에서도 마음껏 자유를 누리라 라고 하는 말로써 혁명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힘든 일이 있을 수도 있고 때로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있죠. 그리고 또 때로는 내가 기도하는 그 나이가 원하는 내가 바라고 있는 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정말 어두운 시간을 보낼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이 어둡던지 아니면 정말 밝은 대낮과 같든지 상관없이 끊임없이 기도해야 된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여러 곳에서 계속 기도할 것, 항상 기도할 것을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애타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족들의 믿음을 강하게 하시고 주님의 위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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