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전쟁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이 자신의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셨다고 고백하지만, 곧이어 하나님을 사랑이시며 요새이시고 산성이시며 방패이시고 건지시는 분으로 찬양한다. 하나님은 단순히 전쟁의 승리를 주시는 분이 아니라,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시다. 다윗의 고백은 전쟁의 기술이나 무력보다 하나님의 따뜻한 품과 강력한 보호하심을 더 의지하는 신앙의 태도를 보여준다. 우리 역시 삶의 전쟁터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한다. [09:54]
시편 144:1-2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의 산성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 나의 방패이시니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Reflection: 오늘 내가 직면한 두려움이나 위협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을 어떻게 더 신뢰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십시오.
Day 2: 전쟁은 상처와 분열만 남기고, 평화가 진정한 축복임을 기억하라
전쟁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모든 것을 파괴하며, 인간의 죄성이 만들어낸 비극임을 역사는 증명한다. 전쟁이 남긴 것은 번영이 아니라 상처와 분단, 그리고 세대에 걸친 아픔이다. 다윗조차 전쟁의 승리를 찬양하지 않고, 오히려 평화로운 일상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꿈꾼다. 우리 역시 싸움과 갈등이 아닌, 평화와 화목이 넘치는 삶을 소망해야 한다. [07:40]
이사야 2: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Reflection: 오늘 내가 속한 가정이나 공동체에서 평화를 깨뜨리는 말이나 행동이 있다면, 그것을 멈추고 평화를 세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십시오.
Day 3: 진정한 전쟁은 내면의 죄와의 싸움임을 깨달으라
세상의 전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간 내면의 죄와의 싸움이다. 깨어진 관계, 미움, 분열, 용서하지 못함 등은 우리 안에 있는 진짜 전쟁터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화평하게 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우리가 있는 곳마다 화목과 평화가 자라나기를 원하신다. 내면의 갈등과 죄와 싸우며, 예수님의 평화를 선택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임을 기억하라. [16:46]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Reflection: 오늘 내 마음 안에 있는 미움이나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 이름을 떠올리고 예수님의 평화로 그 마음을 바꿔달라고 기도해보십시오.
Day 4: 예수님은 십자가로 원수된 관계를 화목하게 하셨다
예수님은 칼을 뽑아 귀를 자른 베드로를 만류하시고, 오히려 상처 입은 자를 치유하셨다.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고,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다. 예수님의 평화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실제로 원수된 관계를 회복시키는 능력이다. 우리도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화목의 사도가 되어야 한다. [21:37]
에베소서 2:14-16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Reflection: 오늘 내가 먼저 손 내밀어 화해해야 할 가족이나 이웃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이나 말을 통해 화목을 시도할 수 있을지 결단해보십시오.
Day 5: 평화를 선택하는 삶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의 능력이다
싸움과 갈등이 능력이 아니라, 용서하고 품고 평화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람이 가져야 할 진짜 능력이다. 다윗이 꿈꾼 나라는 전쟁의 승리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라고 곡식이 풍성하며 거리에 슬픔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였다. 우리도 가정, 교회, 사회에서 예수님의 평화가 자라나도록 헌신하며, 평화를 낳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평화를 선택하는 자를 통해 일하신다. [24:00]
로마서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Reflection: 오늘 하루,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평화를 선택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 하거나 행동할 수 있을지 한 가지를 정해 실천해보십시오.
Sermon Summary
시편 144편 1-2절을 통해, 인생의 전쟁과 평화에 대해 깊이 묵상했다. 전쟁은 결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역사를 돌아보면, 전쟁은 또 다른 전쟁을 낳고, 상처와 분단, 아픔만을 남긴다.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 그리고 아직도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이산가족들의 이야기는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지, 그리고 그 상처가 얼마나 오래가는지 보여준다. 전쟁은 인간의 죄성과 욕망에서 비롯되며, 결코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시편의 저자 다윗은 전쟁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노래한다. 다윗은 전쟁의 영웅이었지만, 그의 고백은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의 산성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다”라는 고백으로 이어진다. 하나님은 공격의 무기가 아니라, 보호와 사랑, 피난처가 되신다. 다윗이 진정으로 바랐던 것은 전쟁의 승리가 아니라, 평화로운 일상과 자녀들이 안전하게 자라나는 나라였다. 전쟁의 기술보다 하나님의 품과 보호하심을 더 의지했던 다윗의 마음은, 우리에게도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오늘날 우리 사회도 정치, 세대, 이념,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분열과 갈등이 만연하다. 그러나 예수님은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하셨다. 진정한 전쟁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죄와 분열, 깨어진 관계와의 싸움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원수된 관계를 화목하게 하셨고, 우리에게도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싸움이 아니라, 평화를 이루는 것이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우리가 있는 곳마다 화목과 평화가 자라나도록 헌신해야 한다. 전쟁이 아닌 평화를 낳는 사람이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진정한 평화를 이루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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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Takeaways
1. 전쟁은 또 다른 전쟁을 낳는다 역사를 돌아보면, 전쟁은 결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큰 상처와 분열, 아픔을 남긴다. 인간의 죄성과 욕망이 전쟁을 일으키지만, 그 결과는 번영이 아니라 파괴와 상실이다. 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모든 것을 잃게 된다. [06:44]
2. 하나님은 공격의 무기가 아니라 보호와 사랑이시다 다윗은 전쟁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노래했지만, 그가 고백한 하나님은 칼이나 창이 아니라, 사랑과 요새, 산성, 방패, 피난처이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이며,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은 전쟁의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과 보호하심이다. [11:32]
3. 진정한 평화는 일상의 회복과 자녀의 안전에서 시작된다 다윗이 꿈꾼 나라는 전쟁의 승리가 아니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곡식이 풍성하며, 거리에 울부짖는 소리가 없는 평화로운 나라였다. 우리의 기도와 소망도 자녀들이 평화롭게 성장하고, 가정과 사회가 안전하게 지켜지는 데 있어야 한다. [13:44]
4. 진짜 전쟁은 내면의 죄와 분열, 깨어진 관계와의 싸움이다 오늘날의 전쟁은 총과 칼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죄, 분열, 깨어진 관계, 미움과 갈등에서 일어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라고 하셨고, 우리가 있는 곳마다 화목과 평화를 이루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사명임을 기억해야 한다. [16:46]
5. 평화를 선택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 싸움은 능력이 아니라, 용서하고 품고 화목하게 하는 것이 진짜 능력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원수된 관계를 화목하게 하셨고, 우리에게도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라고 명하셨다.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평화를 이루신다. [21:37]
전쟁은 아무것도 얻지 못해요 전쟁은 다 무참하게 짓밟고 없애버려요 모든 걸 끝장내버립니다 일본이 우리를 여러 번 침탈을 했잖아요 임진왜란 때 그리고 임진왜란도 성이 안 차니까 정유재란을 또 일으키고 우리에 대해서는 패전국이 되죠 그래서 일본이 뭘 얻었겠어요 그리고 또 자기들이 힘을 키운다고 해가지고 제국주의의 흐름에 타고 우리를 또 착취를 하고 우리를 우리가 좀 대른가 했더니 또 한국이 전쟁이 또 일어나잖아요 그 김일성이라는 미추광이가 전쟁을 일으켜가지고는 그 전쟁이 우리에게 남긴 것이 뭡니까? 번영입니까? 아닙니다 상처입니다 분단입니다 그때 갈라졌던 우리나라의 그 아픔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00:07:11]
성경은 우리에게 알려줘요 전쟁은 또 다른 전쟁을 낳습니다 인류는 전쟁을 통해서 발전하지 않습니다 전쟁을 통해서 사람은 망합니다 끔찍합니다 인간의 죄성이 전쟁을 만듭니다 근데 어쨌든 이 전쟁을 통해서 무슨 전쟁의 영웅 영화는 만들 수 있지만 그 전쟁은 우리를 다 모든 일상을 뺏어가 버립니다 행복을 앗아가 버립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들을 다 사별하고 끝내버리게 해요 [00:08:46]
전쟁은 절대 인간에게 행복을 갖다 주지 않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늘 기억하셔야 돼요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살아가해야 돼요 어떤 사람을 니가 감사합니다.전쟁을 촉발시키고 무찌르자 뭐 엑스엑스 그런 거 우리 보금이 아닙니다 [00:09:46]
따윗은 처음부터 전사가 아니었습니다 들판에서 양을 치던 소년이었고 한 가족의 막내였습니다 들판에서 양을 쳤고 또 음악을 좋아해서 하프를 연주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전쟁이 떨어졌어요 전투에 참여한 형들을 돌보기 위해서 뭔가 군수품이 그때는 약하니까 먹을 걸 갖다 주려고 옷가지를 챙겨서 갖다 주려고 갔다가 하나님의 사람들을 비방하고 욕하고 하나님의 명예를 그렇게 더럽히는 골리아시라고 하는 거인을 그가 쓰러트려요 그 다음부터 그는 전쟁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00:00:00]
이 시편은 단순히 전쟁을 긍정적으로 보거나 전쟁에 쓰이는 무기를 찬양하는 노래가 아닙니다 비록 다윗이 내 손과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신다라고 고백하면서도 곧바로 2절에 이렇게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설명해요 하나님의 속성 중에 제일 중요하고 먼저 되는 속성부터 얘기해요 2절에 보면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오 여호와는 나의 요새시오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 나의 방패이시니 [00:11:47]
여호와는 나의 칼이오 여호와는 나의 창이오 여호와는 내가 적을 찔러 죽이도록 하는 내 무력이다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어요 그가 평생 어쩔 수 없이 그 시대가 그래서 전쟁할 수밖에 없는 전쟁터에서만 지낼 수밖에 없어요 그런 시대상이지만 그의 마음에는 사랑이신 하나님 요새는 공격령이 아니잖아요 공격하는 적군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요새예요 산성도 피난처예요 그리고 위험한 전투 상황에서 전쟁에서 하나님은 나를 건지시는 분이래요 공격령 무기가 아니라 나를 지키고 보호하는 방패가 된대요 [00:12:29]
1절에서는 비록 자기가 손과 그 손가락으로 전쟁을 치를 수밖에 없는 전사로서 군인으로서 삶을 그것도 정말 진짜 실전에 임하는 군인으로서 삶을 살았지만 그가 추구하는 건 그 전쟁의 능한 용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서도 사랑의 하나님, 인간을 살리시는 하나님,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건지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을 노래하고 바라보잖아요 [00:13:22]
전쟁은 전쟁을 낳을 뿐이지만 하나님은 평화를 주시는 분이라는 그런 확고한 믿음입니다 전쟁 너머의 고백은 이런 거예요 내가 전쟁을 잘하는 군인이 되게 하소서 그게 아니라 주님 내가 피로 손에 피를 묻히며 전쟁을 하지만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평화입니다 [00:14:00]
시편 144편 전체의 흐름을 보면 전쟁으로 시작한 시의 분위기가 중간쯤 넘어가면서부터 완전히 달라져요 나위슨이 전쟁에 관한 시편에서 한 마리디로도 전쟁의 승리를 찬양하지 않습니다 그가 12절에 이렇게 부르짖습니다 우리의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의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들과 같으며 [00:14:24]
비록 자기가 전쟁하는 것은 나의 아들들을 내 아들들 그 어린 아들들이 잘 장성하는 나무가 되도록 하는데 이 전쟁이 필요해서 내가 이 전쟁을 하고 있다 나의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다듬은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돌같이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길 원한다 그래서 제가 전쟁을 치르는 거예요 [00:14:54]
전쟁이 나면 다 무너져 내리는 거예요 전쟁으로 얼룩진 왕이 평화로운 일상의 꿈을 꾸고 있어요 성벽이 무너지는 소리 대신에 아이들이 그 성 안에서 마음껏 뛰놀면서 자라는 그 소리 창고마다 가득가득 알곡으로 가득 차는 그 기쁨 길거리에 울부짖는 소리가 없는 나라 나이슨 이제 승리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평화를 원합니다 불타는 야망보다는 안전한 도시와 건강한 자녀들을 꿈꿉니다 [00:16:07]
우리나라에 정말 필요한 기도의 제목이 아닐까요? 지금 6월은 애국 보은의 달입니다 우리는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그 희생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더 깊은 차원의 진짜 전쟁을 봐야 돼요 무슨 전쟁? 총과 칼을 들고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전쟁이 아니라 우리 인간 내면에 있는 죄와의 싸움 사람들 마음을 괴롭히고 있는 그 내면의 분열 인간관계의 깨어짐 [00:16:42]
싸움은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 인간을 깎아내리고 깎아먹는 행동입니다 싸움은 결국 또 다른 싸움을 낳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우리 예수님이 마태범 5장 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미요 [00:20:14]
우리 예수 믿는 분들은요 화평하게 하는 화평을 만드는 그런 삶을 꼭 살아가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각자의 적용점이 다르겠죠 분열이 있는 곳에 서로 일치를 싸움이 있고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정말 우리가 예수 그리스의 마음을 가지고 가서 우리가 있는 곳만은 적어도 최소한 내가 있는 곳에는 내가 가호하는 곳에는 싸움 대신에 화목과 화평이 있는 그런 인생들 다 살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00:20:39]
따윗이 바랐던 나라 아이들이 자라고 곡식이 풍성하며 거리에 억울해서 부르짖는 그 부르짖음이 없는 나라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지향점이고 목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는 평화로 시작하여 평화로 완성 [00:21:14]
주님의 그 십자가 지실 때 기억하시죠? 의기충천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잡으러 왔던 한 사람을 칼을 뽑아갖고 귀를 딱 잘라서 그리고 떨어졌던 그 귀를 다시 주님이 잡아서 그 사람의 귀에다가 붙여주시고 회복시켜 버리세요 그리고 주님은 우리의 평화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하나님과 우리가 원수되었던 그 관계를 화목한 관계로 바꾸어 놓으셨고 [00:21:32]
그리고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잖아요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그리고 바울을 통해서 말씀하시잖아요 너희가 서로 화목하라 우리가 멀리까지 보지 말자고요 여러분 평화의 사도가 되십시오 여러분 가정에서 부부가 화목하십시오 부모와 자녀가 화목하십시오 자녀와 자녀가 형제끼리 자매끼리 서로 화목하십시오 그리고 교회 안에서도 서로 화목하며 평화롭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00:22:22]
오늘 이 따위시 이렇게 결론을 맺습니다 13절과 14절입니다 우리의 곡관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틀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우리의 숯선은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지짐이 없을 텐데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00:22:59]
따위시는 전쟁의 한복판에서 이 시를 불렀습니다 그가 바라본 것은 성체나 군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평화 속에서 사는 백성들의 행복한 삶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싸우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여러분 싸움은 능력이 아닙니다 화목하게 하는 것, 용서하고 품는 것, 평화를 만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하나님의 사람이 가져야 되는 능력입니다 [00:23:2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평화를 이루도록 일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전쟁이 아닌 평화를 낳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 우리의 교회 우리에 속한 사회 안에서 예수님의 평화가 자라나도록 헌신하는 복되고 행복한 6월 한 달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00: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