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버림받은 리빙스톤 예수께 나아감으로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고백한다. 세상은 예수를 거절했고 십자가로 내몰았지만 하나님은 그 버림받은 돌을 택하시고 모퉁잇돌로 세우셨다. 우리는 예수께 붙어 있을 때만 생명이 움트고 교회의 터가 바로선다. 예수 없이 모이는 모임은 단순한 친목과 활동에 불과하며, 예수를 중심에 두지 않으면 모든 사역과 예배는 제 기능을 잃는다.
우리는 예수께 나아오면서 죽은 돌에서 산 돌로 변화된다.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두려움과 불안이 말씀과 기도로 잠잠해지며, 오래된 상처와 용서의 불능이 은혜로 녹아내린다. 그러나 한 돌이 돌답게 기능하려면 다른 돌들과 연결되어야 한다. 우리는 개별 신앙인이면서도 서로 연결되어 한 집이 되어간다. 공동체 가운데서 하나님은 우리를 아직 세워가시는 손으로 만지시므로 서로를 완성된 사람으로 보지 않고 세워져 가는 존재로 대해야 한다.
우리는 또한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았다. 번제의식 대신 우리의 삶 자체를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거룩한 예배로 드린다. 가정에서의 사랑과 섬김, 병든 자를 향한 관심, 보이지 않는 곳의 기도와 섬김이 모두 제사요 예배가 된다. 교회의 기준과 판단은 사람의 성취나 전통이 아니라 모퉁잇돌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결정된다. 모든 사역과 말과 결정은 예수의 복음과 연관되어야 교회를 살리는 행위가 된다.
우리는 택하심을 입은 족속이며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정체성을 새긴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셨고, 그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셨다. 우리는 세상의 시선이나 처지로 규정되지 않으며, 예수 안에서 새로운 정의와 소명이 주어진다. 예수에게 붙어 있을 때만 삶에 기쁨과 은혜가 터져 나오고, 떨어질 때는 세상 것들만 보인다. 우리는 예수를 증거하며 각 처소에서 빛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한다.
Key Takeaways
- 1. 예수님께 나아가는 교회의 시작 예수께 직접 나아감이 교회의 출발이다. 예수의 거절과 십자가 사건이 오히려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모퉁잇돌이 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사람의 인정이나 화려함이 아니라 예수께 붙어 있는가가 교회의 진짜 기준이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모든 활동이 예수를 중심으로 서 있는지 자문해야 한다. [03:42]
- 2. 우리가 산 돌로 세워짐 예수께 붙을 때 죽은 돌이 생명 있는 돌이 된다.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죄와 상처의 어두움에서 벗어나 회복이 일어난다. 그러나 개별적 변화는 공동체 연결을 통해 건물로 완성된다. 우리는 서로에게 세워져 가는 존재로 기도로 섬겨야 한다. [06:14]
- 3. 삶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 예수의 단번의 제사로 우리는 더 이상 짐승을 드리지 않는다. 대신 우리의 일상과 몸이 하나님이 받으실 거룩한 산 제물이며, 가정과 섬김과 숨은 기도가 모두 예배가 된다. 이 관점은 봉사와 사역의 동기를 변혁시키며 우리의 시간과 선택을 거룩하게 만든다. 우리는 보이는 결과보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을 우선한다. [10:46]
- 4. 거룩한 정체성과 세상 파송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나라다. 이 정체성은 세상의 기준으로부터 해방시켜 우리를 새로운 소명으로 보낸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두움에서 불러 빛으로 들어가게 한 목적은 그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우리 자리에서 빛을 비추며 선포하는 삶을 산다.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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