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신앙의 자리에 머무르지 말고, 발목에서 무릎, 허리, 그리고 온전히 자신을 맡기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라고 부르십니다. 익숙함은 때로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지만, 동시에 성장의 울타리가 되어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불확실함과 두려움을 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갈 때, 그 생명의 강물이 우리의 삶과 환경을 새롭게 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01:09]
에스겔 47:1-9 (ESV)
1 Then he brought me back to the door of the temple, and behold, water was issuing from below the threshold of the temple toward the east (for the temple faced east). The water was flowing down from below the south end of the threshold of the temple, south of the altar.
2 Then he brought me out by way of the north gate and led me around on the outside to the outer gate that faces toward the east; and behold, the water was trickling out on the south side.
3 Going on eastward with a measuring line in his hand, the man measured a thousand cubits, and then led me through the water, and it was ankle-deep.
4 Again he measured a thousand, and led me through the water, and it was knee-deep. Again he measured a thousand, and led me through the water, and it was waist-deep.
5 Again he measured a thousand, and it was a river that I could not pass through, for the water had risen. It was deep enough to swim in, a river that could not be passed through.
6 And he said to me, “Son of man, have you seen this?” Then he led me back to the bank of the river.
7 As I went back, I saw on the bank of the river very many trees on the one side and on the other.
8 And he said to me, “This water flows toward the eastern region and goes down into the Arabah, and enters the sea; when the water flows into the sea, the water will become fresh.
9 And wherever the river goes, every living creature that swarms will live, and there will be very many fish. For this water goes there, that the waters of the sea may become fresh; so everything will live where the river goes.
Reflection: 당신이 익숙함에 머물러 있는 신앙의 영역은 어디입니까? 오늘 한 걸음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과 함께 있다고 해서 모두가 그분의 역사를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향해 간절히 부르짖고, 자신의 필요와 갈망을 가지고 더 가까이 나아가는 자만이 그분의 일하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바디메오처럼, 군중 속에 머무르지 않고 예수님께 소리치며 나아갈 때, 예수님은 멈추시고 우리의 삶에 직접 역사하십니다. [06:24]
마가복음 10:46-52 (개역개정)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메오의 아들 바디메오라 하는 맹인 거지가 길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Reflection: 오늘 당신이 예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야 할 삶의 문제나 소망은 무엇입니까? 그 자리에서 예수님께 직접 나아가 부르짖어 보시겠습니까?
신앙생활에서 계산과 계획도 중요하지만, 결국 모든 소유와 생각을 주님께 맡기고 말씀에 순종할 때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한계와 경험에만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온전히 드릴 때,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새로운 역사를 이루십니다. [21:54]
누가복음 14:28-33 (개역개정)
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중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서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Reflection: 오늘 당신의 삶에서 주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있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그 부분을 주님께 맡기고 순종하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릴 수 있습니까?
복음의 능력은 오늘도 동일하지만, 복음을 실제로 체험한 자를 통해 세상에 증거되고 소문이 납니다. 예수님을 지식적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경험하고 그분의 일하심을 맛본 자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더 찾고, 그 이름을 부르며, 복음의 실제를 삶에서 체험하는 자가 되십시오. [11:39]
사도행전 4:20 (개역개정)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Reflection: 최근에 예수님을 실제로 경험한 순간이 있다면, 그 체험을 누구에게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십시오. 없다면 오늘 예수님을 더 깊이 체험하기 위해 무엇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까?
하나님과 함께하는 임마누엘의 삶은 단순히 지식이나 의무가 아니라, 더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사랑하며, 그분께 나아가는 자에게 주어지는 실제적인 동행과 능력입니다. 예배와 기도, 찬양, 말씀 가운데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하나님께 나아가며, 그분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때, 하나님의 역사와 보호하심,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18:26]
야고보서 4:8 (개역개정)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Reflection: 오늘 하루,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끈끈하게 만들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정하고 실천해보십시오. (예: 10분 더 기도하기, 찬양 한 곡 더 부르기, 말씀 한 장 더 읽기 등)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도전은, 익숙함에 머무르지 말고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에스겔이 본 환상에서 성전에서 흘러나온 작은 물줄기가 점점 커져 강이 되고, 그 강이 닿는 곳마다 생명이 소생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처음엔 발목, 그 다음엔 무릎, 허리, 그리고 마침내 자신을 완전히 덮는 강이 되었을 때, 에스겔은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 거슬러 오를 수 없었고, 강이 이끄는 대로 흘러가며 생명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신앙도 익숙한 자리, 안전지대에 머무르지 않고, 불편함과 두려움을 넘어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성장이 일어납니다.
성경의 여러 인물들—바디메오, 사케오, 루트, 에스더—모두가 한 걸음 더 나아갔을 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바디메오는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더 크게 예수님을 불렀고, 사케오는 군중 속에 머무르지 않고 돌무화과나무에 올라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루트는 익숙한 고향을 떠나 시어머니와 함께하며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했고, 에스더는 죽음을 각오하고 왕 앞에 나아가 민족을 구원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조금 더’ 나아감으로써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을 체험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기도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예수님을 찾고, 더 사랑하고, 더 순종해야 합니다. 복음은 실제로 체험한 자들을 통해 소문나고 증거됩니다. 복음의 능력이 약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복음을 더 깊이 경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더 나아가는 자, 더 간절히 찾는 자, 더 사랑하는 자를 통해 일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소유와 생각을 하나님께 맡기고, 계산과 통밥이 아니라 믿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생명의 강을 흐르게 하십니다.
에스겔 47:1-12 —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점점 강이 되어 생명을 소생시키는 환상)
2. 마가복음 10:46-52
(여리고의 바디메오가 예수님을 간절히 부르는 장면)
3. 누가복음 19:1-10
(사케오가 군중을 뚫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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