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도행전 16장 6절부터 10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바울과 그의 선교팀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그리고 그 인도하심 속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신앙의 원리를 나누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계획대로 복음을 전하려 했지만, 성령께서 여러 번 “노(No)”라고 말씀하시며 길을 막으셨습니다. 바울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 마게도냐 사람의 부르심을 보여주셨고, 바울과 동역자들은 즉시 순종하여 유럽 선교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바울은 자신의 열심과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길임을 보여줍니다. 때로는 우리의 길이 막히고,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닫힌 문을 통해서도 우리를 인도하시고, 결국 가장 선한 길로 이끄십니다. 바울의 여정처럼, 우리도 인생의 여러 문 앞에서 기다림과 인내, 그리고 순종이 필요합니다.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은 때로는 느리고, 이해되지 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옳고 완전합니다. 바울이 환상을 본 후 즉시 순종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지체하지 않고 순종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시기도 하고, 때로는 닫으시기도 하지만, 항상 우리를 사랑과 은혜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문이 닫힌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하늘로 향한 기도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린 문을 주실 때, 우리는 그 문을 통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전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순종으로 나아가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Key Takeaways
- 1.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때로 우리의 계획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바울처럼 열심히 준비하고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노”라고 하실 때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계속해서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10:45]
- 2. 성령의 인도하심은 즉각적이기보다, 기다림과 인내를 요구할 때가 많습니다. 바울은 여러 번 길이 막혔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하며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가장 선한 길을 열어주십니다. [16:22]
- 3.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즉각적인 순종이 필요합니다. 바울과 동역자들은 환상을 본 후 곧바로 마게도냐로 건너갔습니다. 신앙인은 하나님의 뜻이 분명해질 때, 지체하지 않고 순종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25:22]
- 4. 모든 문이 닫힌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하늘로 향한 기도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기도할 힘이 없을 때에도,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28:39]
- 5.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헛된 길로 보내지 않으십니다. 닫힌 문도, 열린 문도 모두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열린 문을 만났을 때, 이웃을 돕고 복음을 전하는 삶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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